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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 남구 대연동 887-1
062-628-7020

부산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만 따지면 돼지국밥 만큼 기억 많이 나는음식도 없는것 같습니다.
서울의 순대국집처럼 돼지국밥집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더군요..
밀면집도 많기는 했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따끈한 돼지국밥집이 너무 눈에 많이 들어서
여행이 끝난 지금에도 돼지국밥 생각이 많이 나네요~

부산에서는 꽤 유명하다는 대연동에 있는 쌍둥이 돼지국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자체가 먹는 여행이다 보니 동선도 없고 먹고 싶은것 위주로 돌아다녔네요.. ^^;;

같이 동행한 퐁이 이전에 부산여행에 와서 가장 맛있게 먹었다고 했던 바로 그 돼지국밥집인데..
처음에 먹고 난후에.. 너무 생각나서 부산을 떠나기전 마지막 식사도 돼지국밥으로 해결했다고 하네요..

식사시간에 가면 많이 가다릴것 같아서 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다녀왔는데..
사람은 여전히 많더군요..  추운날인데 밖에서 줄서시는 분들도 많고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주문하면서 보니 대부분은 돼지국밥이나 수육백반을 드시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테이블에서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면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신것 같더라구요 ^^;;
대부분 주말을 이용해서 놀러오신 분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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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데 길에서 간판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3번출구로 내려서 역방향으로 오면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그 차도를 따라서 걸어가면 된답니다.

점심시간이라면 멀리서도 줄서있는 사람들이 보일거예요~



▲ 돼지국밥 5,000원 / 수육백반 7,000원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의 차이는 고기가 따로나오는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되요..
물론 고기가 나오는 부위도 틀리기는 하지만요~ ^^



돼지국밥은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침으로 먹기는 좀 버거울정도로 ^^;;



밥을 좀 말고 .. 부추도 넣어준뒤에 휘져어 주면 국물 바닥에 있는 양념이 풀어져서 국물색이 변한답니다.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

접시 아래에서 고체연료로 데워 주기 때문에 먹을때 따뜻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다만 고체연료가 오래가지 않으니 얼른 드시는게 좋아요~

고기부위는 항정살하고 삽겹쪽 부위가 섞여있는듯 싶은데 적당한 기름때문에 먹을때도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수육백반에 나오는 국밥..

국물양도 좀 적고 요상하게 제껀 양념이 다 풀어져 버렸네요~ ^^;
나오면 살짝 수져로 건져낼까 생각했었는데~



부추 듬뿍 넣어주고 열심히 먹었네요..

수육백반에 나오는 거라서 국물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고기도 꽤 들어있었어요~



식당은 요런식..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먹는내내 분주한 편이었어요~
줄서야 하지만 그래도 부산여행을 왔으니 돼지국밥은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죠~?
아참 .. 나중에 돼지국밥을 다른곳에서 먹어보고 느낀점이지만 쌍둥이 돼지국밥집이 국물이 조금 진한 편이고..
그덕분에 조금 느끼한 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먹고나면 느끼한 맛이 입안 가득이라서 조금 가벼운 맛을 원하시는 분은
맞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 개인적으로도 쌍둥이돼지국밥보다는 좀더 가벼운 맛인 우리시대 돼지국밥집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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