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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수 / 하카다분코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28
02-338-5536


평소 일본식라면을 즐겨먹는 편도 아니고 느끼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일본라면을 먹으러 가는일은 정말 손꼽을만합니다.

하카다 분코는 자주 원두를 사러가는 카페블루스를 가는길에 있어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는 모습 보고는 합니다.
한번은 지인과 같이 커피를 마시겸 원두도 구입할겸 블루스로 가고 있었는데 ..

"하카다 분코가봤어?" 라고 물어보더군요~ 당연히 안가봤다고 말했더니..
"홍대 살아도 가본곳이 거의 없구만!!!" 하면서 나중에 커피마시러 올 일이 있을때 같이 라면이나 한사발 하기로 했었죠..

이번에 급 하카다분코로 가게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번에 약속한 라면 한사발을 하러 가기로 한 날이 된거죠..
사실은 라면이 목적이라고 하기 보다는 커피 먹으러 가는길에 라면한그릇 정도가 적당할것같네요~!

하지만 이번에 라면을 먹고 나서 느끼는 생각은 .. 이거 한번 열심히 먹어줄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물씬 들었어요..

진한 뼈국물에 말아져 나오는 라면은 느끼할줄 알았지만.. 진한맛에 비하면 느끼함 정도는 아주 적었어요!
먹고나서 깔끔하다는 생각까지 들었구요. 차슈덮밥을 못먹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네요~!

느끼한거 먹고나서 진한 커피한잔!! 완벽한 점심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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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다 분코..

라면 한그릇 먹고 난뒤에 커피 받아서 오는길에 보니 벌써 준비중이네요~!
점심시간에는 2시까지 영업한뒤에 오후 영업을 위해서 쉬는시간을 가지시더라구요

오후2시~ 오후5시까지는 준비시간

점심시간에 줄이 꽤 길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피해서 드시는 분들은 1시 30분쯤에 가시면 사람도 없고 한가한 하카다분코에서
조용하게 라면을 드실수 있답니다. 단 이때가면 차슈덮밥이 떨어져서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메뉴는 인라멘, 청라멘, 챠슈덮밥..


식사를 하실때는 라면을 한그릇 드셔주신 다음에 사리하나를 추가해주시고 부족하면 공기밥 말아서 드시는것 강추해 드립니다.
이날은 따뜻한 국물이 든든한지 사리하나 안먹고 라면한그릇만 가볍게 먹었네요~

인라멘과 청라멘의 궁금증이 있으실텐데..

차이점은 진한맛과 덜진한맛 정도로 아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방문한 친구들의 조언을 얻어보면 진한맛의 인라멘의 평이 더 좋았습니다. ^^



▲ 인라멘 7,000원

둘이 방문해서 인라멘, 청라멘 하나씩 주문할까 했지만..
"하카다분코는 당연히 인라멘이지!!!" 라고 강추해주셔서 둘다 인라멘으로 결정!

마늘넣는것도 있기는 한데 생마늘을 넣으면 덜 느끼해 지기는 하지만 맛 자체가 마늘향으로 변할수 있으니 주의~!



국물 상당히 진하죠?

국물까지 마셔주면 배도 빵빵해지기는 하지만 같이간 지인의 말에 의하면 혼자 간식으로 먹어줄만한 양!




쪽파와 숙주도 들어있고 차슈도 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마음에 쏙 들었네요..
먹으면서도 "이거 해장에 먹으면 참 괜찮겠는데?" 하는 생각이 물씬 들었어요~

집에서 멀지 않아서 해장으로 종종 올것같은 분위기~!



면도 상당히 잘 삶아져서 좋았어요.. 종종 면에서 냄새가 나거나 면과 국물이 따로 도는 경우도 많은데..
진한 국물과 같이 먹는 라면맛은 아주 마음에 쏙 들었다는.. ^^

다음번 갈때는 사리하나에 공비밥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물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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