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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 동래 할매파전
부산 동래구 복천동 367-2
051-552-0792

부산의 여행중 먹거리가 여행의 주된 목적이 되었는데 밤이되고 술도 한잔하려고 생각하니 문득 부산 동래파전이 생각나더군요!
동래역 도착전에 생각으로는 역 주변에 동래파전골목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건 오산이었구..
다음맵과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은 동래파전은 의외로 조용한 동네에 있더군요. 시끌벅적할줄 알았는데..
내부도 조용한 분위기이고 저렴할줄 알았던 파전도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바삭하고 큼지막한 파와 해물이 듬뿍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은 이미 딴곳으로 가버리고 조금 질척(?)거리는 파전이
동래파전이라고 생각하니 .. 이건 생각했던것이 아니라서 맛을 떠나서 조금은 실망감이 컸답니다.

하지만 부산 동래파전은 이렇다는거.. 그리고 파전에 초장을 찍어 먹는다는 점은 모르던걸 알게 되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파전집이지만 손님들의 상당수는 파전보다는 돌솥비빔밥을 먹던데 하나 주문해서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쩝
 
생각해보면 서울에서도 일년에 한두번 먹는 파전을 왜 부산에서 먹었는지..ㅋㅋ ^^:;;
아참 손님중 파전먹는 손님은 외지인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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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역에서 주차장을 지나 동래구청쪽으로 오면 바로 보이는 동래할매파전..

동래역에서 먼 편은 아니었는데 부산분에게 파전집 물어봤다가 시장쪽을 알려주시는 바람에 한바퀴 크게 돌아서
추운날 어렵게 동래구청에 도착했답니다. 헉헉~!

동래파전과 동래할매파전집중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하철에서 검색해본 바로는 동래파전집보다는 동래할매파전집이 월등히 좋다는 평이 많이 있었답니다.


파전과 동동주 한동이로 한상 차려지면 이런 모습~!

동래파전과 더불어서 동동주도 한주전자 주문했네요~!
파전에는 역시나 탁주죠!!

식기들도 그렇지만 반찬들도 대부분 깔끔하게 나옵니다.


▲ 동래파전 (소) 20,000원

서울에서 먹는 파전은 거의 튀기는 형태의 것이 많은 편인데 부산에서 먹은 파전의 경우는..
바삭하게 익는다기 보다는 부드럽게 익혀서 위에 계란물을 부워 뚜껑을 덥어준위에 익혀 내놓는 형태입니다.



파전의 가운데를 보면 알겠지만 내용물이 흘러내릴정도로 부드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좀 질척거린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뭐 이런식의 파전을 원했는데 .. 온통 질척합니다.

재료의 신선함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식의 파전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


초장을 찍어먹는다는건 조금 신선하기도 했는데..
해물의 맛을 더욱 살린다고 해서 먹어봤지만.. 역시나 전 초장보다는 간장이 더 맛있더라구요 ^^;;



신문기사를 스크랩 해두셨는데..
아주 오랜거 같네요.. 입구쪽에 정치인분들하고 찍어놓은 사진도 보이던데..

신문기사나 잡지기사는 그렇다고 하고 식당에 이런건 왜 걸어두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_-
하긴 연예인 싸인 자랑스럽게 걸어두시는 분들도 많은걸 생각하면 별반 차이 없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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