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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6가 / 귀품복
02-745-2822


집에서 점심을 먹고 설것이를 대충 끝낼쯤..
핸드폰이 부르르.. 떨기 시작합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어머니가 인근에 나오셨다고 같이 점심먹자고 하시더군요..

방금 점심을 먹었지만.. ㅠ.ㅠ

아침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뒤에 점심을 먹으러 가봅니다.
어머니는 소중하니까요.. ㅠ.ㅠ

귀품복은 점심메뉴는 10,000원 정도의 가격을 하기 때문에 인근의 다른집들에 비해서 월등히 비싼 점심값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재료 자체도 좋고 무엇보다 음식자체가 간이 세지 않아서 좋더군요.

복지리는 해장으로도 정말 좋구요. 점심으로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가끔 찾게 되는곳입니다.

종로6가 길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귀품복..

인근에는 방아다리해장국집이 있으니 얼큰한걸 좋아하시면 그집도 좋은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한곳에서 꽤 오래 영업하신것 같더군요.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지만 자리는 딱 한곳이 나서 바로 자리잡고 앉았네요~

몸에 좋은걸 생각해보니.. 거의 만병통치 음식이군요. -_-


반찬들..


복어를 찍어 먹는 소스..

꽁치치조림인데. 비리지도 않구..
무도 잘 졸여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복지리..

복어 지느러미가 보이네용.. ㅋㅋ

콩나물에.. 시원해 보이는 국물을 보니 보기만 해도 해장이 되는듯 싶습니다.

대구탕..


부드러운 대구살도 있고..
국물도 마셔도 될만큼 시원하게 잘 우러나 있습니다.

아침 점심을 한시간에 다 해결하니.. ㅠ.ㅠ 엄청 배불렀지만..
오래간만에 어머니와 함께한 식사라서 나름 즐거운 점심식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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