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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중에 공덕동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지인들의 급보를 접하고 갈까 말까 상당히
고민을 해봤는데 30분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라서 회사 끝나자 마자 자리를 박차고 날라갑니다.

당연히 정종을 마실줄 알았는데 다들 소주마시고 있더군요..

일단 자리잡고 마시기 시작했는데 다들 폭풍처럼 안주를 먹어서인지 다들 의욕상실 중이더군요..
다시 술 좀 땡겨주고 의욕을 불어 넣어본뒤에 오코노미야끼와 모듬꼬치를 주문해 봅니다.

유키다루마의 경우는 다른 안주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위치 및 연락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09/01/03 - [--- 그외음식] - [공덕동/유키다루마] 공덕동에 흔하지 않은 이자카야




해물 오코노미야끼 12,000원
나오자마자 역시나 가다랭이포가 춤을 추고 있다군요..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끼의 경우 별로 즐기지도 않고 맛있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었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ㅠ.ㅠ

두께도 상당히 두껍기도 한데..
내용물도 엄청 실했습니다. 식사겸 안주로 시켜도 될만큼 양도 많더라구요..

이후 나와주신 모듬꼬치 15,000원


잘 구워지고 짭짤한 소스의 맛도 술안주로 상당히 좋습니다.

닭낡개..
좀 아쉬운 느낌인데 닭고기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삼겹살 버섯말이
가장 좋아하는 꼬치이기도 한데.. 워낙 버섯을 좋아하니 말할 필요도 없죠..
소스가 좀 짠감이 있지만 술안주로 생각하면 짭짤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싱겁게 먹어서요.. -_-;; 짠거에 대한 기준이 애매모호 해요~

닭꼬리살, 닭다리살


닭껍질,닭가슴살

토마토 베이컨 말이..

양이 적을것도 같지만 종류별로 꼬치를 먹는걸 생각하면
가격대비로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밤늦게 술안주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안주가 술을 부르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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