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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여행/아얄라몰] 먹거리와 기념품 쇼핑하기도 좋은 메트로 슈퍼마켓

 

필리핀 세부에는 그래도 꽤 다녀온 편이라서 주변에서 여행을 깔 때면 기념품으로 뭘 사와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없습니다. -_-

 

그나마 먹거리가 좀 나은 편인데 다른 곳에서 사는 것 보다는 아얄라몰에 왔을때 다양한 과자들이나 망고류를

구입하는 것이 따로 시간을 내서 기념품을 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보통 많이 사는 과자가 죠비스칩 이나 오탑 그리고 7d망고 정도가 되고 물에 타먹는 망고퓨레도 많이들 사가시더군요.

 

되도록이면 여행 첫날 들려서 먹을 간식들도 구입하고 기념품들을 아얄라에서 쇼핑하면서 함께 사서 들고 숙소로 가시면 됩니다.

 

 

 

 

아얄라 지하에는 슈퍼마켓이 큰 곳이 두곳 있는데 그중에서 그래도 메트로 슈퍼마켓이 정리가 좀 더 깔끔한 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품도 크게 차이도 없지만 메트로쪽이 사람도 더 많아요!

 

 

 

 

생각외로 복잡한 메트로 슈퍼마켓이라 ..

그리고 아주 넓은 편이니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꼭 잘 데리고 다니시고 일행 중에서 기념품을 서로 사다 보면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계산대나 입구쪽에 있는 빵집 등 ..

 

들어갈 때 본곳에서 미리 만나기로 하시는게 그래도 일행 없어졌을때 덜 당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 목적은 망고를 구입하는 것이었지만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 했네요.

 

 

 

 

생선코너..

 

 

 

 

 

세부 자체가 섬이다 보니 먹을 거리가 많은 편인데 육고기도 맛나고 생선도 괜찮은 편이예요.

숙소에 따라서 주방을 사용 할 수 있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럴때는 식재료를 살짝 사다가 조리해 드셔도 되겠네요.

 

 

 

 

다양한 마른 생선들...

사실 술안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쪽에 있는 종류들은 짜기도 짜고.. 포장도 좀 허술한 편이라..

그리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술안주로는 무조건 망고..

간식으로도 무조건 망고!!

 

 

 

 

 

 

우리나라 같이 말린 생선을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과일코너!

 

 

 

 

 

 

망고 망고 망고..

 

한 4KG 정도는 구입한 것 같은데 망고도 가격대가 틀려서 비슷한데 왜 틀린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날은 56페소와 64페소 두가지 망고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선도 때문에 그런 것인데 우리나라 분들의 경우는 달달한 망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말랑말랑하고

잘 익은 망고는 조금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답니다.

 

전 신맛 나는 만고를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푸른색까지는 아니지만 단단한 망고 위주로 구입을 했네요.

 

 

 

 

과일은 다양한 편인데..

사과 종류는 한국처럼 맛있는 경우도 드물고..

가격이 망고의 두배가 넘어가기 때문에 왠만하면 망고위주로 드세요..

 

아.. 구아바 안드셔본 분들은 한두개 슈퍼에서 사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포멜로라고 하는데 거대한 자몽이라고 해야할까요?

크기도 크지만 껍질 자체를 벗기는게 정말 힘들기 때문에 벗겨놓은 걸 구입하시면 되고..

수분이 촉촉하게 있어야 맛있답니다.

 

이날 산거는 아무맛도 안나서 조금 먹고.. 다 쓰래기통으로.. -_-

 

돈을 주고 음식물 쓰래기를 사다니.. ㅠ.ㅠ

 

 

 

 

 

자몽이나 포도 그리고 구아바..

람부탄 키위 등 과일들은 참 다양하게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망고스틴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또 쓸어담아 오시면 됩니다.

 

 

 

 

의외로 한국에서 흔하게 먹는 과일이 비싸요...

 

 

 

 

과일코너 한쪽에는 이렇게 샐러드바도 별도로 있고..

무게로 구입을 하는 건데 관광객 분들은 별로 구입하실 일은 없겠네요..

 

 

 

 

 

과일도 손질 되어 있는 형태로 나와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파인애플이나 파파야 등 껍찔을 깍아서 먹어야 하는

과일의 경우는 손질 된걸 구입하시면 됩니다.

 

혹시 다음날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아침겸 간단한 간식으로 준비하시는 것도 좋구요..

포장 된 것이라서 가져가다가 먹고 싹 버리면 되니까 간편해요.

 

 

 

 

 

 

라면도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한국분들이 종종 사가시기도 하는데..

한쪽 코너를 보시면 한국라면도 판답니다.

 

해장을 위해서 컵라면 한두개 정도는 챙겨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과자 종류도 다양한데..

아주 작은 소포장의 과자들이 있어서 맛볼려고 구입하시는 거라면 종류별로 엄청 많이 사셔도 될거예요..

작은 포장의 과자는 양도 얼마 안되고 저렴하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간식으로 자주 먹던 크래커와 오탑..

벌크포장 처럼 된 것이 가장 저렴한 편이고 우리나리에서 먹는 엄마손파이와 비슷해요..

 

 

 

 

같은 브랜드 과자지만 포장의 형태나 내용물이 조금 다른 경우는 가격차가 좀 있구요..

이번 여행에서 오탑 과자 잔뜩 사왔는데 다들 잘드시더라구용!

 

 

 

 

슈퍼가 큼지막 하고 살것들도 꽤 있어서 구경을 좀 오래 했네요..

망고도 좀 구입하고 이래저래 한 4000페소 가까이 쇼핑을 했는데.. -_- 뭘 샀길래 이리 많이 나왔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들 쇼핑을 한보따리씩 하기 때문에 나오는데도 한참 걸린답니다. ㅠ.ㅠ

 

 

 

 

 

간단히 먹을걸 좀 구입했는데..

의외로 양이 많네요..

 

망고하고 오탑 그리고 드라이망고 한국 가져갈거 조금 ..

멘토스는 싸길래 많이 샀는데..

 

한국에서 천원에 파는걸 보고 좌절.. -_-

 

 

뭐 하여간 메트로는 대충 이런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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