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편 중 한편! 엣지오브투모로우
오래간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데이트 할 때는 영화관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주가게 되는데 요즘에는 통 안가게 되네요.. ^^;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서 어떨걸 볼지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개봉한
엣지오브투모로우를 보고 왔네요..
감독의 경우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멧데이먼 주연의 본아이덴티티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차후 이어지는 시리즈도 기획에 참여해서 사실상 대박난 감독 중 한명이죠..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점퍼도 연출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영화는 시간이 아니고 공간을 뛰어넘는 이야기 였는데 이번에 영화를 보다 보니 새삼 신기하네요.
아참.. 감독 이름은 더크라이만
▲ 배우들 중에서는 톰크루즈야 워낙 유명한 분이고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밀리 블런트가
눈에 확띄게 되는데 이전에 컨트롤러와 걸리버 여행기에도 나오기는 했지만 사실상 기억에 별로 남는
역할이 아니다 보니 꽤 많은 영화를 찍었음에도 저에게는 생소했네요..
이번에 여전사 연기를 하도 잘해서 말랑말랑한 멜로 연기보다는 차후에도 여전사로 나오는 역할을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맡은바 연기를 잘 해주었습니다.
강한 여자의 역할 이었는데.. 완전 딱!
▲ 내용은 스포를 뿜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정리하면 죽으면 다시 시간을 되돌아가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일종의 타임루프를 무한 반복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웃음과 더불어서 편집으로 승화시켰습니다.
▲ 예고편이나 단순히 포스터만을 보고서는 헬리시움 같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영화와는 전혀 다르네요..
영화 자체도 다른 영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억지로 고른 감도 좀 있거든요!
▲ 액션신이 많다 보니 배우들이나 스탭들의 고생들도 상당했을 것 같은데..
그만큼 보는 재미도 아주 좋답니다.
특수효과의 경우에도 훌륭하다는 말 외에는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해 보이네요..
▲ 아니 이렇게 매력적인 분을 어찌 몰랐던가!
▲ 어쩌면 뻔할 수 있는 외계인과의 전쟁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수작이라고 하고 싶네요..
SF액션을 좋아는 분이라면 꼭 챙겨서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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