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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 인레의 바베큐 그 두번째 이야기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오래 있기도 했지만 밤에는 먹을게 마땅하지가 않아서 하루건너 정도는
바베큐를 먹은것 같은데.. -_- 마침 숙소 인근에 두곳의 바베큐집이 있어서 한번씩 가다보니 사장님과도
인사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용.. ㅋㅋ




리멤버인쪽으로 가는길에 있는 바베큐집..

사실 두곳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해도 무리가 아닌데 첫번째 사진의집이 더 많은 재료도 있고
식당도 넓어서 안에서 주정뱅이가 되면서 술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그 옆집의 경우는 노천에서 먹어야해서 나름 운치있고 개들이 하나 얻어 먹을려고
친한척을 자주해서 심심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네요..

두집중 작은집에 가게된 가장 큰 이유는 여사장님이 하셔서 라는.. -_- 생각을 해봅니다.



옆집의 분위기는 대략 요런식..
미얀마 분들도 많지만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어요~!



기본안주 상큼한 오이..

소주 생각 돋네용!





오래간만에 사진도 좀 찍어보고..
술도 인레에서 가장 많이 마신듯하군요..

미얀마 비어를 거의 매일밤 퍼마셨으니 말이죠 ^^;
어두워지면 할일도 별로 없고 술마시고 노는것 밖에는.. 여가가 없어요 ㅠ.ㅠ




다양한 식재료들..
종류가 좀 있다고 해도 사실 손이 가는건 몇 종류가 안됩니다.

모양은 다른데 맛은 똑같다는게 함정!

그리고 고기재료의 경우는 보관 문제로 그런지 삶은 상태의 것들이 많고 그걸 다시 숯불에 구워서 줍니다.
하지만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고기는 별로 안먹고 싶게 생겼어요..

몇번의 바베큐 도전을 하면서 고기는 성공해본적이 없네용!



주문하면 일하시는 분들이 소스 발라서 구워주심!

저녁겸해서 가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밥을 주문하는데 주문하면 일하시는 분이 자전거타고
어딘가에서 사와요 ㅋㅋ 그래서 항상 밥시키면 좀 미안하기도 하네용 ㅋ



열심히 구워지고..



요런식으로 테이블에 나오게 됩니다!
밥하고 먹기는 오뎅이 최고인듯해요~


전날에 비해서 생선물도 좋아보여서 적당한걸로 주문!




소스 덕분에 껍질은 홀랑타서 오지만 그래도 안은 야들야들해요..
식사도 괜찮고 술안주로도 이정도면 괜찮은편..



이날 마침 단체 관광객들이 도착해서 그런지 식당이 아주 정신이 없네요..
아무래도 숙소밥만 먹고 살수가 없다 보니 나오신것 같은데 재료들은 그리 마음에 드시는 표정은 아닌듯했어요.



태국에서 미얀마로 건너와서 그런지..
맥주를 좀 마셔볼까 하기도 했지만 미스조가 미얀마비어를 마구 고집하는 바람에..
캔맥주는 그냥 구경만.. ㅠ.ㅠ



포장한다면 요런식으로 싸주시기도 합니다.

날씨 쌀쌀하거나 하면 맥주사서 방에서 먹는것도 방법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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