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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칼로 잘라파는 길거리 아이스크림!.. 우리에게는 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인사동에서 아이스박스 가지고 아이스케키?!를 사먹을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리 특별한 모습이 아닐수도 있을것 같네요.

워낙 날이 더운탓에 가끔씩 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수제 아이스크림은
처음봐서 보자마자 후다닥 쫓아가서 사먹었답니다. ^^



파웅도지 페스티벌로 인해서 인레의 사원들은 정말 북적거리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팔아요!

그것도 시장 한구석에서!!





길쭉한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이쑤시개를 꼽아 주는데...
사실 좀 떨어져서 보면 큼지막한 떡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이스크림의 모습을 하고 있지를 않네요.. ㅋㅋ

사람들이 사먹고 있어서 주변에서 자세히 봤더니 아이스크림이라서 저도 사먹은거예요! ㅋㅋ




자른 아이스크림을 하나하나 봉지에 다시 싸서 주는데..
.. 전 그냥 들고 갔는데 왜 봉지에 싸주는지 알았습니다!

굉장히 쉽게 녹더라구용... 덕분에 입을 쭈욱 내밀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요상한 자세로
이동네를 헤메고 있었네용... 동네 외국인 바보형 모습이었다는.. ㅠ.ㅠ




아이스크림은 한명당 하나씩!



▲  사실 마지막 조각은 .. 다른 분들이 사간것에 비해 두배정도 컸는데..
전 잘라주시지 않고 그냥 뭉텡이로.. -_-

아마 돈도 두배를 받아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분 장사하실줄 좀 안다는.. ㅋ




▲  아이스크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아이스케키통!!

단순하게 한가지 맛 외에는 없을줄 알았는데 상자안에는 꽤 여러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미스조도 좀 하나 사먹으면 좋을텐데.. 갸는 불량 식품을 전혀 안먹어서.. 저만 열심히 먹었네요..

사실 얼음의 질감이 딱딱하다기 보다는 부서진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너무 달아서 그런지 바닐라 맛보다는..
느끼함과 단맛이 폭풍같이 느껴지더군요.. 

더운날씨에 갈증을 좀 달래 볼려고 사먹었는데 결국 갈증이 두배로 다가왔던 아이스크림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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