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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마니 사원

버강에서 인기있는 사원중 하나인 술라마니는 미얀마어로 루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183년에 만들어진뒤 지금까지 사원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사원의 동서남북에는 불상이 자리를 잡고 있고 오래전에는 벽화자체로도
유명했지만 관리를 하지 못한 지금에 와서는..
그부분은 딱히 관광객이 관심가지고 볼만큼
그림이 남아있지가 않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술라마니 사원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사원 내부나 입구는 장사하시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볼수 있는 조각상

이전에 다른 사원에서 보는 조각상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눈에 띄기도 했는데..
밖에 노출된 부분과 노출이 안된 부분이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한편으로는 색이 다른곳은 복원이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원 내부로 들어가면 보이는 불상..










금박을 입고 있는 불상..

불상 자체는 돌로 만들어졌지만 방문하는 미얀마 순례객들이 와서 금박을 붙여 주고 갑니다.
아마 가족과 더불어 사람들에 안녕을 위해서 해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동서남북 각 방향에 있는 불상들이 전부 금박을 뒤덥고 있는 모습을 보니 순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나는군요.








높지는 않지만 인근을 둘러볼 만큼의 조망을 보여주는 술라마니 사원

윗층에 올라갈수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내부를 둘러보고 나서 나갈때 장사하시는 분들중 한분이..
윗층도 올라갈수 있으니 올라가서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덕분에 아주 잘 봤네용!!





아침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마차투어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해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합니다.
날이 워낙 덥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않은것에 조금 고맙게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역시나 마차를 타고 돌아다녀도
지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대부분의 마차투어는 아침에 시작해서 선셋을 보면서 마치기 때문에 하루일정을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물씬 드는 날이었습니다... 이날도 이게 일정끝이 아니고 더 돌아다니기 시작했죠..ㅠ.ㅠ

뭘 알아야 그만 보던가 다른걸 보자고 할텐데..
너무 무지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는 만큼 더 보인다는 말도 있지만 아는만큼 덜 힘들기도 하다는 사실도 알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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