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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에도 소개가 되어있는 휴삔레스토랑..

호텔의 부속식당인줄 알았는데 호텔 근처의 건물이네요. 중국계주인이 운영을 하고 있고
식당 자체는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현지인 손님들도 꽤
있는듯 하기는 하지만 외국인들과 주문하는 음식에는 차이가 좀 있더라구용.. ^^

인근에 식당이 없는건 아니지만 다들 비슷한 현지 백반같은 음식들을 팔고 있기 때문에 인레에서
외국인이 가볼만한 식당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여행 오신분들은 휴삔식당에 많이 가시는것 같더군요.

그럼 식당을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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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삔호텔로 들어가는 초입 입구에 있는 휴삔레스토랑..
전체적인 음식들은 미얀마 현지식보다 중국음식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인레에서는 고마웠던 식당이네요..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일단 맥주 먼저 주문해주는 센스..
낮이건 밤이건 미얀마 비여는 언제나 옮다는!!



 한잔한잔 소중하게 따라주는 미얀마비어..




미스조가 찍어준 사진..
이날 미스조 사진도 찍은거 같은데 어디에 있나?!



식당 아주 한가하네요..
좀 이른시간에 찾기도 했지만 나중에도 외국인들 두테이블정도?

조용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근 시장이 문을 닫으면 동네자체가 암흑의 도시로 변해서리..
아마도 저녁 영업보다는 낮에 사람들이 좀 있을것 같네요..






메뉴판..
생선찜이 괜찮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는데 다른 음식들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 머..
고민을 하면서 고르시면 되는데 중요한건 메뉴판에 가격이 없답니다. 허허헛!!

아마도 현지인과 다른 음식값을 받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식당별로 이런집들이 꽤 있어요..
바가지를 쓴다기 보다는 미얀마 자체가 워낙 외국인 요금이 많다 보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볶음밥

중국음식이라고 해도 거창한걸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정도였는데..
그중에 고른건 계란볶음밥...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고 기름도 별로 없이 깔끔해서 좋더라구용~




밥을 시키면 딸려 나오는 국물..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국물 맛있다고 한국말로까지 해주시던데.. ㅋㅋ
적당히 치킨스탁 풀어서 만든것 같은뎅~! 하여간 인레에서 요런식으로 나오는데가 없다 보니..
그냥 고마울뿐이죠!





미스조가 주문한 닭고기야채덮밥...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곳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미얀마 음식특유의 거슬림이 없어서 좋기는 했네요..
아시아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미얀마 소스들은 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아참.. 주문을 하면서 메뉴와 가격을 물어봤었는데 주문받으시는 분도 가물가물 하신건지.. 이쪽줄은 얼마..
저쪽줄은 얼마.. 요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정작 나중에 가져온 계산서는 더 싸더군요..
인근 식당보다 비싼편이기는 한데 뭐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서 여행가시면 한번정도는 가볼만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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