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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버강에서 가장 볼게 많은 파고다중 하나인데 그만큼 현지인들 순래객들과 더불어서 외국인 관광객도
버강에 온다면 꼭 들리는 곳중 한곳입니다.

1090년에 완성된 아난다 파고다는 입구는 티크나무로 그리고 동서남북에 총 4개의 거대한 불상이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고다 건물 자체는 빛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쓴 부분들도 보이는데 이때문에 불상을 바라볼때
각도에 따라서 보이는 부분이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파고다를 들어가는 입구에는 언제나 상점들이 가득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딱히 눈에 띄는 상품도 그리 많지 않아서 장사가 그리 잘 되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파고다 내부로 들어가는길...








입구에서부터 걸어가면서 보게 되는데 부처님의 시선이 아래로 향해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그리고 보통의 불상과는 틀리게 아주 화려하답니다.

파고다를 다니면서 좀 아쉬웠던 것이 보수나 관리를 안한다는 점인데 아난다파고다의 경우는 ..
버강 자체내에서는 신경을 많이 쓰는 곳중 한곳인지 내부가 그나마 유지가 잘 되어있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나오는 설명중 하나인데.. 글보다는 사진으로 보는게 이해가 조금 더 잘되실거예요..







바로 아래서 보게 되면 딱 요런 모습이 보인답니다.

전 좀 무서웠어요.. -_-;; 죄진게 많아서 그런지 말이죠 ㅋ








동서남북으로 불상이 있어서 그런지 각 방향에 따라서 빛이 들어오고 안들어오냐에 따라서 차이가 좀 많았는데요..

지금 보는 정도가 자연광으로 보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각 불상에 대한걸 조금 메모라도 해두었으면 좋겠는데..
따로 설명이 있는 부분도 없고 어느쪽이 어느 방향인지 지금은 알길이 없네요.. 휴!!






다른 한쪽의 불상은 좀 호러스러운데..
이게 조명때문에 그런것이라서.. -_- 참 설명하기 그렇네요.. ㅋㅋ







유명한 사원인 만큼 도네이션 박스가 아주 가득가득 했네요..
소액이지만 저도 조금 기부함에 넣었습니다.



사원 뒤쪽으로 가게 되면 전체적인걸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건물을 찍기 위해서 좀 멀리 걸어갔는데.. 파고다 내부는 전부 맨발로 다녀야해서
흡사.. 후라이팬을 걸어다니는.. 아니지.. 날라다니면서 이동했네요..

워낙 날이 뜨겁다 보니 사원에서 나와서 밖을 보는 사람들은 그늘을 향해서 뛰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ㅋㅋ

점심을 먹고 본 사원이라서 그런지 잠시 쉬는시간도 가졌는데.. 한쪽 구석 그늘에서 노래도 듣고 잠시..
사색에 잠긴뒤에 이동했네요...

파고다가 많아서 좋기는 한데.. 이걸 계속 보다보니 .. -_- 여긴 어딘가? 난 누구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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