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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뱀파이어 헌터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


링컨 뱀파이어 헌터 레드카펫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CGV에서 영화시사회와 같이 진행이 되었는데..
아이사 최초의 레드카펫 행사에 유명 외국 배우와 감독을 직접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네요..

행사의 진행은 7시가 다된 시간쯤에 진행이 된것 같은데 한시간 정도 갔을때에도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좋은 자리를 미리 잡기 위해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용...
다를 가지고 있으신 카메라를 보면 더욱더 후덜덜 했구요 ㅋㅋㅋ

링컨 뱀파이어헌터? 왠지 감이 좀 안오시죠?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 미국에 대한 역사에 접목된 픽션이 포함된 영화라서 그런지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했는데 영화감독중 꽤 선호하는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감독이 감독이라서
영화를 안볼수가 없었어요.. ㅋㅋ

누군지 잘 모르시겠다면 영화 "원티드" 아시죠? 바로 그영화의 감독..

이번 영화에서도 특유의 액션을 유감없이 볼수가 있습니다. 다만 총이 아닌 도끼로 진행이 되는게
조금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원티드에 생각이 나는듯한 장면들이 꽤 나오는듯했어요.





레드카펫 행사장

레드카펫 행사 한시간이 더 남은 시간인데... -_- 오..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행사가 진행되었던 단상




냉면을 한그릇 거하게 먹고 오니 이미 사람들은 초만원!!
더구나 .. -_- 다들 손번쩍! 하고 있는걸 보면 흡사 힙합공연을 보는득한 착각이...

아.. 이래서 일찍와서 기다리는구나!!



번쩍번쩍 카메라 플래쉬에 ..
가득이나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어리버리 하는데 잠시 멍!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는게 거의 불가능하기도 했구요..



주연 배우 : 벤자민워커




주연베우 :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방송인 김태진씨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는데 ... 아.. 정신없어서 힘들겠다 이런 생각이 번뜩!
사진 찍는것 때문에 배우들 이동할때마다 이동하시고 앵글잡기 위해서 계쏙 소리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역시 직업적 사진은 한결 힘들겠다! 라는 생각도 번뜩!



배우들은 다들 즐거워하고 분위기도 후끈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지도 --;;




배우들보다 눈에 띄는건 감독 아저씨! ㅋㅋ
키가 좀 작으신 편이라서 배우들 틈에 섞여 있을땐 감독인줄도 몰랐어요 ㅋㅋ

동네 아저씨처럼 성격도 좋아보이고 마음에 들었다는! 차기작도 기대해봐야겠네요!



배우들은 정말 키가 훌쩍 했는데..
주연배우임에도 사실 전 처음들어본 배우들이라서 좀 생소하기도 했는데..
주연으로 사람들에게 알릴만한 작품은 링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주연보다 애덤역으로 나오시던 루퍼스스웰 아저씨가 더욱더 눈에 띄었거든요 ^^;



레드카펫 행사 끝나고 ... 이제 영화를 볼때쯤 배우들과 감독이 다시 극장으로 들어왔는데..
우왕! 스크림 정말 컸어용... 그래서 영등포에서는 자리가 중요하다는것도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용..

배우들 보는것도 그렇지만 사이드쪽 좌석이라서 영화를 몰입하는데 .. ㅠ.ㅠ 힘들었거든요.





관객들이 사진을찍고 그걸 또 찍고 있는 감독아저씨.. ㅋㅋㅋㅋ



들어와서도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배우도 그렇고 자기도 트위터를 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트위터를
통해서 해주면 고맙겠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





그리고 영화감상!!

호쾌한 영상은 원티드와 별반 다를게 없어요!! 우왕굳!
다만 좌석이 좀 요상해서 이상하게 영화에 몰입이 안되서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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