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사이/교토] 교토여인의 얼굴을 볼수있는 요지아카페

요지아카페..

오사카에 간다고 하니 시간내서 요지아카페에 꼭 들리라고까지 말해주던 곳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교툐여인의 얼굴을 제품에 적용시킨 화장품 브랜드인데 ..
일본 여행중 구입해오는 기념품중 요지아의 오일필름도 인기품목중 하나입니다.

그럼 찻집을 한번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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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서 대나무숲을 보고 나오면 있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실 은각사에 있는 본점의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

눈앞에서 바로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30분이 그냥 휭~! 하고 공중에 떠있는 상태라서 더위도 좀 식혀볼까 해서 들어갔습니다.

간판한번 폼나네요~!

별거아닌 캐릭터인데 아이디어가 참 좋죠..
교토여인을 캐릭터로 만들었는데 볼때마다 참 마음에 듭니다.

날이 하도 더운 덕분에 땀을 아주 한바가지 흘렸는데..
자리잡자 마자 가져다 주시는 물티슈와 시원한 얼음물 아주 고마웠네요..

요지아 카페라테..

메뉴를 주문할때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실려고 하다가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가 무언지 물어보니..
카페라테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럼 다른생각없이 바로 그걸로... -_-;;

"일본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많이 팔리는 메뉴로 주문을 하는거야?"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간혹 영어가 통하는 경우가 있으면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물어보지만 일본여행중 대부분은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기 때문에..

" 남바완 메뉴?"  라고 물어보고 적절히 영어로 말해서 주문한답니다. ㅋㅋ

마실려면 얼굴을 쏙 뽑아마시는 형태가 되어서 좀 괴기스럽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아리시야마에도 있고 금각사 은각사를 가는길에도 볼수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은각사 가는길에 있는
본점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다미로 된 방에서 마실수 있어 한층 일본에 있는
분위기가 나거든요.. 다른 지점의 경우는 현대식 카페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한국 카페와 별 차이가 없답니다.

금각사로 올라가는길에 본 요지아카페..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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