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교토를 여행하게 된다면 아마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곳이 바로 교토역입니다.
교토지역의 모든 버스편이 역으로 모이기 때문에 이용하는게 편하기도 하고 다른 지역에서 올때 
교토역으로
와서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는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교통패스는 1일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는 패스가 있는데 바로 간사이스루패스 그리고 버스 1일 패스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멀지 않은곳도 교통비가 200엔이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일패스를 구입하시는게
교통비 절약에 큰도움이 됩니다.


버스+JR 을 이용하시려면 간사이 스루패스를..
버스만 이용하시려면 버스 1일 패스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버스1일 패스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하루 관광을 한다고 생각하면 돌아다니는 곳도 많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많이 소요됩니다.

JR을 병행해서 이용한다면 이동시간을 꽤 많이 줄일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금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간사이스루패스를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간단한 시내관광만을 하실분은 도보 혹은 호텔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교토호텔에서 빌릴경우 1일 1,500엔정도 었어요~ 참고하세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JR 교토역..

교토역은 헤이안기념사업으로 진행되어 1997년에 만들어진 건물로 문화재가 많은 도시를 생각하면
현대식 건물이기도 한데 건물의 옥상에 만들어진 전망대 그리고 아톰을 그린 "테츠카 오사무"의 스튜디오등..
볼깨 꽤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교토타워 전망대를 비용문제로 가시지 못하시는 분은 이쪽 전망대를 이용하도록하세요~!



금요일 낮시간인데 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좀 의외였는데..
대부분 여행을 가는 학생들이었어요~







어릴때 수학여행 딱~! 그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토역에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을 찾기위해 광속질주!!

역사 이정표를 보고 ! 느낌표가 있는곳을 찾으시면되요~

도쿄역 안쪽으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인포메이션이 하나가 있고 그리고 도쿄역 뒤쪽편으로 가면 건물내에
인포메이션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길을 물어보다 보니 두곳을 다 가보게 되었는데 교토역 입구쪽에 있으신 분들은
사실상 관광지 안내보다는
JR교통편에 대한 안내를 하시는 분들이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영어도 그렇지만 관광지까지의 소요시간을 전혀 모르셨거든요.


뒤쪽 인포메이션으로 가시면 나이지긋하신 여성분이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버스 1일 패스를 구입하고 위해서 버스티켓 오피스로!

광장 중간을 보시면 좀 엄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곳이 티켓 판매소!
일반 정거리 노선부터 1일패스까지 전부 파는듯 싶었어요..



교토 시티버스 원데이 패스..

같이주는 지도가 있는데 일반 가이드북에 비해서 확실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역 하나하나가 다 나오기 때문에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도 알수 있고 관광지도 지도에 다 표기되어있답니다.




버스패스의 가격은 500엔..

사용하게 되면 뒤쪽에 큼지막하게 날짜가 찍혀나오게 됩니다.
처음 버스를 탑승하고 내릴때 돈을 넣는곳 옆에 보면 있는 카드 삽입구에 넣어 날짜를 찍히게 합니다.

이후는 카드를 통과시켜서 나오셔도 되고 그냥 날짜만 보여주셔도 무방합니다.



사용하게 되면 사진처럼 년도 날짜가 표시됩니다. ^^/



버스표 입장권 판매소 내부 모습..

갑자기 사람이 몰려서 엄청 북적거리다가 사진 찍으려고 하니 한명 달랑 있으시네요.. ㅋㅋ

버스 패스를 구입하실때는 사진이 보이는 안쪽 노란 간판있고 여자두분 서있는곳에 가서 구입하면 됩니다.



다시.. JR 교토역으로...

오전시간부터 돌아볼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미 오후시간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결정한곳은 아라시야마지역..

관광지 자체가 많은곳은 아니었는데 교토를 책에서 보고 환상적인 대나무숲을 꼭 가봐야겠다 결심한 곳이라 바로 결정..

버스로 소요시간을 물어봤는데 인포메이션에서 모르겠다고 했는데..
한 30분정도 걸릴까 했지만.. 실제 버스를 탑승하고 소요된 시간은 1시간이 넘었습니다. ㅠ.ㅠ

하루일정으로 오전에 움직이실 분들이 아니면 아라시야마지역으로 가시는건 무리이신것 같습아요..

나중에 시간이 엉켜서 결국 계획했던 곳을 거의 못보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교토타워..

역사앞 전망대라서 조금 의외이기도 했는데..

분위기는 왠지 남산타워에 종로 YMCA 건물이 붙어있는 느낌?!




다음날 시간여유가 생겨서 교토타워에도 올라가보았으니 ..
자세한건 그때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토 역사 내부..
한낮 시간이라 붐비는 시간이 아닐것 같은데도 사람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내부에 광장처럼 있고 양쪽으로 건물이 두르고 있어서 그런지 웅장한 느낌도 강했어요..



역사의 건물 모습이 참으로 신기한데..

내부에 들어오게 되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자연광이 내부로 들어와서 별도 조명이 필요하지도 않고..
나중에 야간에 조명을 켤 경우 구조물에 반사되면서 참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시간이 시간이라..

일반 직장인들은 별로 눈에 보이지 않고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이었어요~



아라시야마로 갈경우 D3 구역에서 205번을 이용하면 한번에 갑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흑~! ㅠ.ㅠ



애증의 205번.. 잊지않겠다!!!!




일본은 버스타는 법이 조금 틀린데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게 됩니다.
탈때 왼쪽에 보이는 숫자가 나와있는 종이표를 받아서 타고 그 숫자를 보고 버스 전면에 나와있는 요금표에
자신의 숫자에 나오는 요금만큼 지불하면 됩니다.

버스패스 있으신분은 바로 버스패스를 녹색 투입구에 넣으면 되고..

혹 현금을 지불하실분은 오른쪽 보라색칸에 큰돈을 넣어서 잔돈으로 교환한뒤에 해당금액을 내고 내리면 됩니다.
(잔돈은 내리실때 바꾸시지 말고 미리미리 바꾸세요~!)

버스타고 있으면 관광지에 도착할때쯤에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잔돈 미리 바꾸라고 나온답니다.

이제 아라시야마를 좀 둘러볼까요?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추천해주시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 더욱 많은곳을 소개할 힘이 생긴답니다. ^^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