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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치쿠린노미치는 대나무숲으로 유명하지만
인근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같이 껴서보는 정도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아라시야마에로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된것이 바로 치쿠린노미치 대나무숲 때문입니다.

많은 대나무숲길을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잠시 쉬기도 할 생각으로 갔었는데.. 교토의 일정이 1박2일이 아니고
하루로 오카사등지 도시에서 왔다면 이곳까지 오시는건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교토역에서는 버스로 1시간정도 걸리고 돌아가는 차편 또한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움직이는데 제약이
많은 편이라서 빡빡한 일정이신 분들에게 맞지는 않고 오전을 여유롭게 보내실수 있는분은..

한번쯤 들려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나무숲으로 가는길에 아라시야마지역을 정원으로 사용했던
규모가 아주 컸던 텐류지라는 절도 있고 인근에 아주 맛있는 장어덮밥집도 있으니..

관광 +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금각사등으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사카까지 같이온 일행과 점심을 먹고 아라시야마까지 오게 되니 전 도착한 시간이 3시가 넘어버렸네요..
계획은 장어덥밥 먹구 대나무숲과 텐류지를 보려고 했는데..

도착해보니 장어덮밥집은 이미 런치시간이 끝나버렸고 대나무숲을 돌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텐류지를 볼시간도 없어지고 시간에 쫓겨서 바로 금각사로 향했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동네예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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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D3 구역에서 탑승을 하면 약 1시간정도 지나서 아라시야마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참.. 간사이스루패스를 가지고 있어도 19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하셔야 해요..



일본의 관광지를 돌아보면 핫팬츠를 입은 인력거꾼들을 볼수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는것 같고 동네자체가 넓은 편이라서 타고 돌아보면 아주 편하겠더군요..

물론 가격은.. 많이 비싼편이겠죠 ^^:





관광지답게 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고 현지 커플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걸 보면
데이트하는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앗~! 일본여행중 유일하게 화장을 진하게 하신 분도 보았는데..
나중에 기온에 가서 많이 볼줄 알았지만 시간상 기온에는 저녁만 먹으러 다녀왔네요~!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 흑~! 역시 사진은 타이밍..



지역자체가 걸어다니면서 보는곳이 많다보니
열심히 달리는 인력거분들을 주변관광을 하면서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걸어올라가다 보면 왼편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입구에 아이스크림집과 당고집들이 있으니 사진보고 눈에 익혀두시면 찾아가시는건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관광객이 굉장히 많을걸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쪽길에는 관광객들이 많지도 않고 더운날씨지만 대나무들이 전부 햇빛을 가려주어서..
걸어오면서 흘린 땀도 잠시 식혀주면서 돌아봤네요..

길을 따라가면서 둘러보면 되는데 한번 사진을 쭈욱 볼까요~!








학생들의 견학코스로도 되어있는지..
때때로 한무리의 학생들이 이길을 따라서 쉬익~! 금방 지나갑니다.



정말 높은 대나무들...













돌아다니다 보면 벽을 가려놓은것 또한 대나무로 만들어 놓은걸 보실수 있어요~!
대나무로 만들어진 특산품도 있으면 꽤 좋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대나무숲 안쪽에 있는 노노미야신사..






아마 오시는 나이드신 분들중 대부분은 가족들을 위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빠져나가니는 길도 보이는데 계속 따라갈경우 산책길이 꽤 길게 이어집니다.
중간에 두갈래로 나뉘어 지는곳도 있기 때문에 대나무숲에서 꽤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핸드폰으로 열심히 혼자 셀카를 찍으셔서 "한장 찍어드릴까?" 잠시 고민했던 분이네요..
사실 시간여유가 많지 않아서 현실성은 거의 없었지만요..



철길 ..
이길을 따라 나가면 처음 대나무숲으로 들어올때 있던 큰길이 나오게 됩니다.

기차가 꽤 많이 다니는곳인데 바로 옆에 집들이 있어서 새롭더군요..
보통 기차들이 새벽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늦게까지 다니기 때문에 운행중 생기는 진동때문에
철길 근처 집에서 지내기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예전에 중국여행할때 남경에서 철도 바로옆에 숙소잡고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번개같이 생각났어요~!
기차때문에 12시가 넘어서 잠들었는데 새벽4시부터 다시 기차가 다니기 시작하더라는.. ㅋㅋ )




반대편쪽...

육교처럼 길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숲길을 계속 따라 걸어가면 어쪽으로도 돌아올수 있을것 같더군요.



산책길을 돌아다보다가 이제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시간..



반가운 인력거~!
왠지 다들 기운차게 움직이셔서 볼때마다 기분은 좋아졌어요..


자전거 빌리는곳이 역인근에 있는곳이 많은데 한번 알아볼까봐 했나 생각 드네요..
지역이 넓은 편이고 대부분 걸어다녀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면 자전거타고 한바퀴 슝~!
돌아보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산책로를 나가는 길에 본 돌불상 아이고 귀여워라..~!



자전거 한번 타봐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던 모습..



제가 갈려는 식당은 바로 이곳이예요~!! ㅠ.ㅠ
2시인 점심시간이 지나면 쉬는시간이라서 5시까지 식사가 준비가 안되는것 같아요..
문을 잠근것도 모자라서 식당 내부나 밖에도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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