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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레게치킨
02-333-3438


파주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분들과 같이 맥주한잔 하려고 들려준 곳입니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상 여유가 나지 않아서 언제쯤 갈려나 하고 있었는데 봉사활동 끝나고 일행이시던 형이..

홍대로 가서 레게치킨으로 갈까? 해서 급 방문하게 되었네요.
레게치킨은 자마이카풍의 치킨집으로 조금 독득한 컨셉의 치킨집이죠. ^^

왠지 어둑한 분위기에 뭔가 하나 말고 있어야 하는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
작은곳에 분위기도 나름 좋은 편이라서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간이 쎈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이유로 다시 방문할지는 의문이네요. ^^;;


그럼 레게치킨으로 가볼까요~!



홍대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진행방향으로 가다보면 약국이 나오고 그 사이길로 들어가면 옛날 보신탕 간판이 보입니다.
그옆이 바로 레게치킨이랍니다. ^^



식당 자체는 테이블 4개의 작은 식당이랍니다.



레게치킨..



자리잡고 일단 맥주 부터 주문했네요...
조명이 상당히 어두운 편이라서 사진 촬영하는게 정말 어려운곳이예요 ^^;;



▲ 크롬바커 500cc 7,000원



기본안주..

에전에는 팝콘에 카레가루를 뿌려서 나왔다고 하던데.. ^^;;
하여간 요즘엔 이렇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 레게치킨 Reggae Chicken 15,000원 (샐러드포함 21,000원)



일반 통닭집에 비해서 상당히 바삭합니다. 그리고 간이 좀 쎄게 되어있는데..
두번 염장한다고 해서 그런가? 맥주안주로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카레향도 꽤나 강하게 난답니다.

간이 강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한두조각만 먹은듯 하네요. ^^;;;



▲ 자마이카 샐러드
 
새싹채소가 많이 들어가 있고 소스가 독특합니다.
전 왠지 적응 안되더라구요.. -_-

주문한 형이 말 안해줬다면 통닭주문하면 그냥 주는걸로 알았을것 같아요 ^^;;



▲ 칭따오 5,000원

저렴한 맥주가 없는 이유로 대부분의 테이블에서는 칭따오를 드시고 있는데..
사이즈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 편입니다.

다들 크롬바커 한두잔씩 마신다음에 칭따오로 바꿨답니다.

몇잔 안마셨는데 히터 앞에 있어서 술이 확 올라오더라는.. ㅠ.ㅠ



입구쪽에는 주방이 마련되어있어요..



분위기는 대략 이런식..



화장실입구..



이후 친구들 만나서 겐지 가보려고 했는데.. -_- 자리가 비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예약석...
그런데 다음날 간 친구의 말에 의하면 예전처럼 안나온다고 하는걸 보니.. 역시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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