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홍대, 상수 / 벨라또띠아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5-8
070-8779-6675


일하는곳이 홍대 인근에 있는 이유로 인해서 상수역에 내려 출근을 하는데
점심이 조금 지나서 출근하기 때문에 바빠서 밥을 먹지 못한 날은 항상 배고프게 출근을 한답니다. ^^

걸어가면서 먹을수 있는게 있으면 했는데 이러다 발견한 주옥같은 곳~!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정말 좋은곳이랍니다.


그럼 요즘 자주가는 벨라 또띠아로 가볼까요?


상수역 1번출구를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노란 간판..


벨라또띠아..

처음에 이앞을 지나갈때는 찻집일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나갔답니다. -_-



처음에는 한남동에서 먹었던 또띠아도 생각나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



작은 실내에는 주방이 훤히 보이는데 상당히 깔끔더라구요 ^^



아마도 직접 사신듯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리고 소스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나중에는 사와서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직접 사용하시는듯한 물건들도 꽤 되는듯 싶어요~!


정말 귀엽던 티포트..



모자보면 춤 좀 춰야할듯한 느낌이.. -_-



메뉴판은 한쪽에 있는데 입구나 주문하는곳을 보면 한글로 된 것도 있답니다.



어떤게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그릴에 구운 보섭살 또띠아랩"을 추천해주셨어요~

맥주도 있던데 날씨 조금 더 따뜻해지면 맥주하고 같이 먹어도 완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번뜩 드네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시스템이라서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미리 만들어둔걸 싸주는게 아니라서 좋았답니다.



▲ 그릴에 구운 보섭살 또띠아랩 5,500원



접시에 주셨는데.. 사진만 찍고 출근길에 걸어가면서 먹으려고 했죠..



둥글게 싸주는것도 아니고 한번 눌려서 구워져서 그런지.. 다른곳과 차이가 좀 있죠?

또띠아 자체가 상당히 바삭해졌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받고.. 크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모양도 기존에 먹던 다른집의 음식과는 차이가 좀 있더군요..



역시나 받아서는 바로 쳐묵쳐묵 모드로 변신!!!

바삭한 또띠아 안에는 큼지막한 소고기가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깜놀 했어요...

그리고 매콤한 칠리소스도 들어있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든든해서 간식으로도 좋지만 한끼식사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타코하고도 비교가 많이 될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이런음식의 경우는 갈아놓은 소고기 또는 다져놓은걸 사용하는집이 대부분인데..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고기자체를 좋은걸 쓸수가 없거든요 단가 덕에.. ^^;;

그런데 벨라또띠아는 재료자체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먹으면서 내심 기분 좋았어요~!



조금만 먹고 걸어가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차를 한잔 주셔서 너무 맛있게 다 먹고 나왔네요...

"담에는 맥주와 함께.."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었어요 ㅠ.ㅠ



걸려 있는 사진이 몇장 있어서 사장님에 물어보니 직접 찍으신 사진이라고 하시더군요..

오호홋~! 사진도 완전 잘찍으시네요..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