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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년쯤에도 온적이 있었는데..

영화 "오수정"에도 나온적이 있었던 막걸리에 고갈비를 파는 집인데 간판이 없어 고갈비집 또는
전봇대집으로 불리우고 있죠.. 몇년사이에 주방쪽은 리모델링을 하고 출입구도 바뀌었는데..

내부는 여전히 같은 인테리어더라구요.. ^^ 추억이 새록새록..

고갈비집이라고 불리우지면 주력메뉴는 이면수고 다들 이면수와 같이 막걸리를 한잔씩 하고 있는집이죠~


얼핏 보고 딴집인줄 알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술드시러 들어가시는 분들 참 많으시더군요~


자리잡고 막걸리 한개 주문해 주시면..
큰 양푼에 막걸리 가득 그리고 떠먹을수 있는 밥공기와 같이 나와줍니다.

필수로 주문하는 이면수 구이..
튀겨지기 때문에 고소한 맛도 나고 예전에는 좀 저렴한 편이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변한느낌이 있는데 천장과 벽에 낙서는 여전하네요~


술나와 줬으니 한번 휘져어 주고..
퍼 마셔줍니다.

막걸리가 뒤끝이 안좋다는 말도 많고 한데..
뭐 술많이 먹으면 원래 술깨면서 머리 아프기도 하죠..

중요한건 적게 적당히 마시면 괜찮은데..
조절이 안되요.. ㅠ.ㅠ 흑~

하여간 간만에 맛있게 많이 마셔줬네요..



추가로 나온 이면수..
안주로 좀 헤프다 싶기도 하지만 막걸리 안주로 딱이예용.. ^^

그외 다른 안주도 몇가지 더 있기는 한데..
주문해서 먹어본 봐로는.. 그냥저냥.. 조리료 함량이 좀 높아서 말이죠 ^^;

이건 주방의 모습인데..
이변수가 구워지는게 아니고 튀져지고 있네요~

이면서 요리된것만 봐서 생긴걸 본적이 없는데..
이런식의 무늬가 있는거였군요..

생선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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