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는 솟대는 오픈한지 꽤나 오래된 집으로 예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항상 식사시간에는
북적거리는 조금은 정신없지만 먹는것에 대해서는 대학로에서 엄청 만족스러운 집중 하나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는 식사로서는 본좌급인 식당입니다. 친절한 사장님도 한몫하시구요..

오래간만에 저녁 먹으러 다시 찾아봤는데 오래간만에 방문인데도 여전히 사람도 많고 맛도 있네요~

||전화번호
02-741-1357

||찾아가기
대학로 베스킨라빈스 건너편을 보시면 피자헛이 보이는데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간판..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식당이 없을것 같은 길에 식당이 있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주는 둥글레차..
오래간만에 마셔보니 좋네요.. 날씨도 좀 쌀쌀한 편인데 따뜻하게 차한잔 하니까 좋아요~


메뉴판을 보면 솟대샤브샤브와 샤브샤브 칼국수에서 고민을 좀 하실텐데..
고민하실것 없이 샤브샤브칼국수 드시면 됩니다. 정식을 먹을경우에는 고기 or 해물의 양이 많아지는데..
샤브샤브칼국수만을 먹어도 성인남자도 배불러서 나오거든요. ^^;


국물은 별것 없을것 같은데..
어떤 생선을 베이스로 하는 국물로 만드신다고 했는데.. -_- 기억이 가물하네요~


살짝 덜익은 김치..
샤브샤브와 먹기도 좋지만 칼국수와 정말 완벽한 궁합이죠..


소스도 나와주는데.. 샤브샤브해서 먹는 야채,고기,해물..
다 찍어드시면 됩니다.


국물이 생각보다 맑은편이죠~


고기도 좀 나와주시고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얇기도 하구 ^^; 얼어있는 고기라 나중에 녹으면 양이 확 줄어든답니다. ^^
샤브샤브집이 다 그렇죠~ 으흐~

야채와 해물도 조금 나와줍니다.

해물도 나름 선도도 좋아보이구요..
작은 미니 갑오징어도 귀엽네요~


먹는순서는 야채 -> 해물 -> 고기순으로 먹는게 좋아요~
고기를 넣으면 바로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버섯하고 청경채..
둘다 참 좋아하는 야채인데 새삼 반갑네요.


남아 있는 단호박과 어묵 넣어주구요~


굴과 새우 갑오징어도 한꺼번에 넣어줍니다.


갑오징어..
미니갑오징어라 그런지 정말 귀여워요~

귀여워도 먹어야죠 -_-;;

어묵도 있고 새우도 있고 나름 실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메뉴판닷컴에 가시면 쿠폰이 있는데 출력하시면 단호박과 피시볼을 추가로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소고기 넣어주고요..
같이간 일행이 이렇게 먹었는데 벌써 배가부르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_-

그냥 전날 술 많이 먹었다고 하시지!!!


칼국수도 나와주는데..
양이 적다 싶기도 하지만 먹고 또 볶음밥도 먹어야 하니..적은 편이 아니랍니다.


넣어주고 팍팍 끓여줍니다.


적당히 덜어내서 먹어보니..
역시 맛있어요.. 예전부터 이집 칼국수는 맛있다는 생각에 참 잘 먹는답니다. ^^

한쪽에는 볶음밥이 또 준비되네요~


번쩍거리는 국자가 보이시나요?
번개같은 솜씨로 볶아주시고 가십니다.


어느정도 눌을때까지 중불로 놔두신 후에 드시면 됩니다.

휴.. 배뻥 하게 먹고 2차로 맥주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배가불러 포기하구 귀가했네요 ^^;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