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커피향기 두번째 이야기..

아침에 나오면서 찍어놓은 사진을 대충 편집으로 했는데..
비몽사몽으로해서 그런지..

마음에는 별로 안드네요 ^^; 중요한건 글 작성이 사진때문이 아니고 커피때문이라서
포스팅 고고씽!!!

스뎅 재질이기도 한데 가볍기도 하고 길쭉해서 휴대성도 상당히 좋네요..

핑핑 돌려서 갈아주는 글라인더..

안쪽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원두의 굵기를 조절 합니다.

첫잔으로 마셔볼 커피는..

콜롬비아 슈프리머(Colombia, Supremo)

익숙한 이름인데 향도 익숙합니다.

요즘들어 느끼지면 커피향이 너무나 좋네요. 특히 커피를 내릴때보다 원두를 갈때의 향이란..
혼이 빼앗기는.. 듯한 향이예요~

원두를 잘 넣고 열심히 갈아야겠죠..
돌리는게 양이 좀 되다보면 전동으로 된걸 써야하는 생각도 듭니다. ^^;

집에 있는 핸드드립..
망이 재사용이 가능하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네요~

조만간 모카포트도 장만할 예정~

요렇게 넣어준뒤에 살살 내려 주시면 되죠..
위에 뚜껑이 있어서 물 내려가는 시간을 조절해줘요..

시간이 좀 걸려요 ^^

두번재로는 바로 이걸 마셨네요~

에디오피아 에르가체프 (yirachef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