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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온 친구가 지참하고온 커피들을 마시는 기회가 있었네요~

보통 이런것까지 가지고 오지 않는데..

과일, 오징어 가져온 친구.. 그리고 커피를 이렇게 원두로 가져온 친구덕에..
식사후 간단한 다과의 시간까지 가졌네요..



뒤쪽으로 살림 밑천 다 드러나는군요 -_-;;





준비된 원두로 마실 커피는 ..
과테말라 (Cuatemala), 콜롬비아 슈프리머(Colombia, Supremo), 에디오피아 에르가체프 (yiracheffe)

사진에 보이는 원두는 에디오피아 에르가체프 랍니다.
은은한 고구마향이 나는것이 커피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까요~
집에서 커피 마셔야 하나 나름 고민을 떠 않아 버린 커피라죠~


원두를 갈아주면 되는데..적당량 넣구..



힘줘서 팍팍 갈아줍니다.
츄리닝 입은 계란군 찬조 출연 해봅니다. -_-;;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참 좋게 만들어진 장인데..
핸드드립 거름망이 미세한 구멍의 천으로 되어있어서 반영구적이기도 하네요..



곱게 잘 갈린 에르가체프..
갈려서 바로 나와도 향이 참 좋네요~

커피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ㅠ.ㅠ


이렇게 해서 마신 커피는 .. 일반 마시는 별타방 콩다방에서 마시던 커피와는 틀린것 같아요..
연하게 물 조금 타서 마시면 종말 좋네요.. 신기한 맛이 느껴지는것도 좋구요..
특히 고구마향은 -_- 휴~ 압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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