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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다이푸르 - 시티펠레스, 쉴라축제, 몬순펠리스


우다이푸르란 도시는 인도를 여행하면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도시인 것 같네요. 술값이 조금 비싼 것을 제외하고는 싼 방값, 싼 가격으로 여러 가지 음식들을 즐길수도 있고 수제비,닭도리탕등 인도인이 만든 한국음식도 드실수 있는곳이거든요. 2주넘게 여행을 하면서 약 6킬로 정도가 빠졌는데 빠진 몸무게를 우다이푸르를 떠날 때 쯤에는 전부다 복구 되었죠. 그만큼 음식적응 못하는 사람도 잘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식사는 드림헤븐게스트 하우스에서 먹었고 숙소는 레이크뷰를 이용했네요. 참 그리고 사진들에는 기정누나가 찬조출연했습니다.







시티펠리스 : 박물관으로도 사용하고 있는곳인데 바람이 불어서 책읽기도 좋은 곳입니다.하루에 3시간이상은 이곳에 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작디쉬 템플 : 숙소들이 거의 이곳 근처에 모여 있어서 우다이푸르를 방문하실때는 이곳을 아마 반드시 지나가겠죠. 이 앞길을 거쳐서 올라가면 시티펠리스가 있기도 하네요.



작디쉬 템플근처 옥상에 있는 식당에서..



마침 갔을 때 쉴라 축제라는 지역 축제를 해서 가보기도 했지요. 공연도 많이하고 공연 외에도 물건도 많이 팔고 하더군요.



이곳도 쉴라축제 행사장인데 사진의 물건들은 전부 스티로폼으로 만든거더라고요. 얼마나 신기했던지. 자동차 헤트라이트에서는 불도 들어오더라고요.


우다이푸르의 네루공원안인데 사실 볼것도 없고 자전거 하이킹 겸사겸사 해서 가봤네요.







몬순펠리스 올라가는 길인데 올라가다가 오토릭샤가 퍼져서 사진도 찍고 그랬죠. 올라가는 경사가 심해서 두 번정도 쉬었다가 올라갔네요.



몬순펠리스 올라가다가.. 찍은사진 뒤에 보이는 것이 우다이푸르 시내



몬순펠리스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지금 보니 생각보다 안멋지네요.


우다이푸르 최고의 선셋 포인트라고 불리우는 몬순펠리스








도착해서 몇일 지나지 않아서 31일이 되더라고요. 이날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술파티를 벌였는데 같이 모여서 논 사람들이네요. 술먹기 전이라서 다들 말짱하죠. ^^;


인도여행을 떠나기전에 어떤 분의 여행기에서 우다이푸르가 여행중 가장 좋았고 그래서 일주일간 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처음에 도착해서 생각보다 관광지가 별로 없어서 금방 지나갈려고 했었죠. 그런데 어찌하다가 보니 저도 일주일을 이곳에서 보내게 되더군요. 초반에 인도여행할 때 적응훈련하기 좋은곳이지요. 신년파티도 하고 우다이푸르는 아마 인도여행중 가장 편했던 곳이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본 여행기는 2001년에 인도에 다녀온후 남긴 여행기로 홈페이지 이전문제로 삭제된걸 복구한 자료랍니다.물가 / 교통 정보등 여행기에서 보여주는 정보들은 현재는 많이 바뀌었답니다. 여행정보는 2008년 인도 여행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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