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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첫날 얼굴도 보고 밥난 밥도 사주고 신세만 듬뿍 지고 내려가는것 같아서 맘나서 식사를 하려고 찾아간곳입니다.

흑돼지 보쌈으로 메뉴를 정했는데.. 시간이 11시전 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영업을 안하시더군요..

오픈시간이 10시로 되어있는곳도 실제 오픈은 11시쯤 하는듯 싶습니다. 그덕분에..
두곳정도 돌아다니다가 장수물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역시 문을 안열었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중이시더군요..

||전화번호
064-749-0367

|| 메뉴
고기국수 4,500원 / 돔베고기 20,000원



생각보다 엄청 작은 식당이네요. ^^



메뉴판에 메뉴도 딱 두가지..
가격이 좀 오른듯 하지만.. ^^ 그래도 서울물가에 비하면 나은 편입니다.


국수와 같이 먹어줄 깍두기와 김치..



특이한게 멸치 젓갈을 주던데...
같이간 제주 친구는 이걸로 고기를 싸서 먹더군요.


쌈으로 먹어줄 배추..
좀 아쉬운게 쌈에는.. 노란 알배추가 좋은데 말이죠.. ^^;


드디어 나와준 돔베고기 20,000원..

왜 돔베고기인줄은 아시죠?

도마고기 = 돔베고기 같은 말이랍니다. ^^



김도 무럭무럭 나는것이..먹음직 스럽네요.



방문한 시간이 10시반정도 라서 아마도 전날 고기를 주신듯 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간 일행은 역시 점심때 와야지 바로삶은 고기를 먹을수 있어서
그게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 시간때문에 아쉬운점이네요..

점심지나고 바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와야했기에.. 흑~


왠만한 수육집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도 고기가 좋아서 그렇겠죠?


고기국수 4,500원
담백한 국물에 국수회관보다는 좀 더 깔끔한 맛인것 같네요~


고추가루와 후추도 듬뿍~



안에는 역시 수육이 들어있으니 김치와 싸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잘 섞어서 먹어주시면 즐거운 점심식사 끝~

장수물 식당을 마지막으로 제주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삼대국수회관하고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국수회관쪽에 한표를 더 주고 싶네요.

갑자기 고기국수 급땡기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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