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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제주도에 사는 아는 동생을 만나게 되어서 간단히 맥주라도 한잔
해볼까 해서 안주를 고민하다가 갈치구이로 결정하고 갈치구이와 간단히 한잔하러 갑니다.

가본식당은 산지물 식당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쥐치가 제철이라서 쥐치와 경합을 하기는 했는데 갈치구이로 결정하고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하려면 구이보다는 생선조림류가 무도 있고 해서 양이 좀 많아 보입니다.
구이는 가격에 비해서 비싼감이 좀 있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식당에서 가격이 그렇더군요 ^^;

제주도민에 의하면 저렴하게 먹으려면 시장에서 몇마리 사다가 숙소에서 구워먹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하네요.
구이의 경우 조리법이 까다롭지 않으니 팬션같은 숙소 잡으시는 분들은 조리시설이 있으니
적극 이용하시면 푸짐하게 드실수 있으실 겁니다.


|| 전화번호
064-721-8484



입구가 작아서 내부도 작을줄 알았는데 내부는 꽤 큰편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구이보다는 조림을 많이 드시더군요..


쥐치회가 작은 사이즈가 있으면 추가로 좀 먹어볼만 한데..
이미 저녁을 많이 먹은 상태라서 자제해 봅니다.


수조 가득.. 쥐치가 있더군요.
다른쪽 수조에는 고등어도 있습니다. ^^


나가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술을 먹는 이유로 인해서 자리를 좀 오래 잡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술을 주로 파는 식당이 아니라서 그런지 10시가 넘어가니 식당이 한가하더군요~


기본으로 주문 반찬들..

이것저것 반찬도 많이 깔려서 술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역시..
한라산으로 달려줍니다. 한라산도 순한소주가 나왔으니 ^^ 한라산이 독하시면 순한걸로 드세요~


갈치구이 小 20,000원

큰 걸로 세토막이기는 한데..
여전히 비싸게 느껴집니다. ^^;


바삭하게 상당히 잘 구워져 있습니다.


비린내도 안나고 술안주로 먹기도 좋더군요..
먹다보니 밥한공기 생각이 간절합니다.


서비스로 나온 국물..


뚝배기에 나와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 좋더군요..


이미 먹었지만 작은 전복도 몇개 들어있습니다. ^^;

술못먹는 동생이 저땜에 술먹느냐고 고생한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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