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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이 있다면 아프리카 민속공연을 관람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민속공연은 하루에 3번 공연을 하며 항상 같은 팀이 공연을 하는것이 아니고..
1년에 한번씩 세네갈에서 온 새로운 팀으로 교체된다고 하네요..

지금있는 팀은 젬베리듬팀으로 2002년 드럼페스트벌에서 세네갈 대표로 참가한 팀으로
실력 또한 인정을 받고 있는 팀입니다.

좋은 기회니 박물관에 가신다면 놓치지 말고 꼭 보시도록 하세요~

하루에 3번.. 시간확인하면서 30분전쯤 도착해서 관람하다가 시간 맞춰서
조금 일찍 지하 공연장으로 내려가시면 앞자리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공연시장 5분쯤전..
방송이 미리 하기 때문에 방송 듣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지만..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미리 자리잡고 있으신 분들도 있더군요. ^^



세네갈 국기..
앞쪽에는 젬베가 보이네요~


공연중 사용한 악기..
공연에는 사진촬영이 안되기 때문에 마치고 촬영했네요..

사바르..
딤부나무와 염소가죽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세네갈에서만 볼수 있다고 합니다.

둥두..
낮은 음인 베이스를 담당하는 소가죽으로 만든 악기로 5개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별한날에는 16개까지 이어 만들어 연주한다고 합니다.


타악기라서 그런지 만들때 손이 참 많이 갈것 같습니다.


앞쪽에 쇄가 달린 악기가 젬베..
전통타악기로 서아프리카에서 사용되는 악기랍니다.

실로폰처럼 생긴 악기는 발라폰..


차차..
칼라바스나무로 만듬ㅇ러져 모래, 곡색,구슬등을 넣어 흔들면서 사용하는 악기.


차차와 보컬..
그리고 열정적인 춤을 추신분..

젬베 연주자분..
손가락을 보시면 알겠지만 두드리면서 하는 악기라 손이 온통 굳은살이라고 합니다.

둥두 연주자분..
능숙한 한국말로 "박수~ 박수"를 연호하시던.. ^^;

팀의 리더이자 싸바르를 담당하시는분..


공연이 끝나면 기념 촬영도 해주시니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겠네요.


벽의 포스터에서 본 모습인데.. 아마 이게 왔을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보시면 손가락이 좀 특이한걸 보실수 있는데..

이건 "알라신에게 경배"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랍니다.


1년에 한번씩 공연팀이 교체된다고 하니 제주도에 갈때마다 한번씩 들려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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