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성역점심맛집] 깔끔한 돼지고기 샤브샤브와 우동이 있는 하나샤부


삼성역과 선릉역으로 이사를 온지도 벌써 반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모르는 곳들이 많이 있는걸 보면.
같은 곳에서 계속 맴돌면서 식사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근에 있는 친구와 사무실이 멀지 않은 관계로 만나자 만나자!! 하면서도 결국은 못만났던 친구와 만났습니다.

인근이라서 점심을 뭘 먹을까라고 물어봤더니..
의외로 "돼지고기 샤브샤브"라고 답을 해서 좀 놀라기도 했네요..

한국에서는 대부분 소고기샤브샤브 인경우도 많고 예전 일본의 가고시마에서 먹은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좀 당황했던 기억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갔지만 그래도 친구가 권해주는 집이니 일단 출동!




 하나샤브의 샤브샤브..


친구가 먼저 들어가서 주문을 한 상태라서 그런지 자리에 이미 먹을 준비가 땋!


그런데 샤브샤브 그릇이 좀 작다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인씩 이용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서 좀 작더군요..






 느끼함을 잡아줄 양배추도 아주 듬뿍 먹어줬네요!





 ㅍ돼지고기 등장..


샤브샤브 용으로 먹을건데 말려 있어서 부위를 예측하기는 쉽지않네요..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야채와 버섯 등등..

두부와 곤약도 있구요..


일단 야채는 접시가 비워지면 다시 가득 찬걸로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런데 두부나 곤약등은 추가로 주시지는 않구요!






 돼지고기 샤브샤브라...

기대감이 새록새록 생기네용!






 모든 샤브샤브가 그렇지만..

일단은 야채를 듬뿍 끓여주고 건저 먹은 뒤에 고기를 드시면 되는데..






 먹다보면 순서가 없는건 머.. 당연한거고..

고기를 먹으면서 이성을 찾기란 쉽지가 않죠!


돼지고기라서 기름이 좀 많을거라고 생각되었는데 의외로 기름이 많지는 않았어요!


일본 가고시마에서 꽤 유명한 집에서가서 먹었을 때보다 훨 맛있네용!





 야채 리필!!


접시를 샥! 가져가시더니..

샥 놓고 가셨어요!






 어느정도 먹고 나면... 우동을 따로 준비해 주시는데..

쯔유를 쫙 뿌리고 조금더 끓여준 뒤에 드시면 됩니다. 엄청 팔팔 끓었는데..


유부건저 먹다가 입천장 홀라당 까질 뻔했네용!







 우동도 한그릇 맛나게 먹었어요..


돼지고기 샤브샤브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은데...

점심 가격이 14,000원이라서 직장인의 점심 가격으로는 좀 부담되는 가격이네요..


점심 저녁이 같은 가격이라고 하니 한잔 하기 들리기 좋은 곳이기도 할 것 같기는 해요!







밥 먹고 오래간만에 커피도 한잔 드링킹!!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