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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술집] 부산여행 비라펍에서 다양한 세계맥주는 빼놓지 말구 먹자!!

 

 

부산 여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출장이라고 해야하나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일요일날 부지런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사진은 아니고 좀 오래된 사진이기도 하네요.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_- 사진 정리하다가 올려봅니다.

 

부산에서 맥주 마실만한 곳을 찾다 보면 나오는 곳들이 있는데 대부분 남포동 인근에 모여 있습니다.

기네스를 파는 곳도 있고 크레프트 비어를 파는 곳도 있어서 밥 먹은 후에는 항상 남포동으로 옮겨오는 것 같네요..

 

부산에서는 맥주!!!

 

 

 

 

얼마전에 다녀와 왔을 때에는 환락의 밤이던데..

일요일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조용하네요.

 

사진에 보이는 수염난 간판인 콜드플레이 맥주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랍니다.

 

비라펍의 경우는 근방에서 3차 정도를 맥주만 마시다가 더이상 못마실 것 같아서 포기한 곳인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인근에 맥주펍들이 마음에 드는 곳이 꽤 있어서 부산 올때마다 항상 생각나네요.

 

 

 

 

메뉴판을 보면 행사를 하는 맥주들이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요일이라 펍에도 손님이 거의 없어서 생맥주를 괜히 마시러 왔나 하는 생각은 좀 들더라구요.

 

 

 

 

다양한 생맥주..

 

서울에 있는 펍이도 이렇게 다양하게 생맥주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는 않죠.

요즘들어 맥주집들이 워낙 다양하게 생겨서 다양한 생맥주를 취급하는 곳들도 있지만 생맥주 케그의 경우는 일주일정도..

짧게 잡으면 3~4일 정도 되면 맥주맛이 변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장사 잘되는 집 아니면 이렇게 맥주를 많은 경우는 별로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전에 왔을때 불야성이던데.. -_-!

 

일요일은 서울이고 부산이고 정말 조용하네요!

 

 

 

 

 

술 먹기 전에 안주를 간단히 준비해 주시는데..

꽤 마음에 드네요.

 

식사를 하고 온다면 맥주만 마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다만 세트로 주문하니 안주가 딸려 나오는 것들이 있어서 하나정도 세트 드시고 다른 맥주만 공략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오래간만에 파울리너..

 

한때 꽤 많이 마시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에딩거가 갑이라고 생각해서 ..

기네스 에딩거 외에는 다른 맥주를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과일안주..

세트 메뉴라서 부담없이.. -_-

 

사실 세트라고 해봐야 천원 이천원 정도 싼거라 안주는 안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오래간만에 왔으니 다양하게 마셔야 할 것 같아서..

파울리너 열심히 마시다가 기린으로 변경!

 

 

 

서울로 가는 KTX 탈 시간이 임박해져 오는 관계로..

급하게 에딩거도 한잔 마시고 일어났네요..

 

일요일이라 서울에 도착하면 집으로 가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서 좀 일찍 일어났더니 엄청 아쉬운 날이었어요..

 

담에 가면 실컷 마시고 놀다 와야지 다짐만 생기네요.. ^^

 

 

 


큰지도보기

비라펍 / -

주소
부산 중구 광복동1가 5-15번지
전화
051-248-2006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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