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9월 2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카메라 가방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요즘들어서는 급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을 못찍고 온게 많네요..

휴...

그리고 외식이 좀 줄어든 편이라서 그런지! 과식일기가 한참 멀어진것 같네요~!

▲ 종로 / 김삿갓

한창때는 일주일에 3번정도 다니던 집인데 역시나 아직도 저렴한 가격에 전을 잔뜩 먹을수 있는곳이죠.
다만 장점이자 단점은 주문받고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점..
대신 따끈하게 먹을수 있기 때문에 좋죠.. 모듬전에 막걸리 4통을 먹어도 1인당 만원이면 되네요..

▲ 종로 / 김삿갓 바로 옆집 -_-;;

가열차게 안주를 주문했지만 이런저런 일때문에 급하게 다시 택시타고 홍대로~!
하지만 퇴근시간에 걸려서 택시타고 집까지 오는데 한시간이나 걸린건 함정!

▲ 홍대 / 하우투미트

육값하네 앞에 있는 집으로 깔끔하기도 하고 전에 영업하던 형식 그대로 하면서 간판, 내부인테리어만 바뀌었는데..
저렴한 가격이라서 소주한잔 하기는 나쁘지 않으나 고기는 육값하네가 더 좋은듯 싶네요..

빠니니 판으로 고기를 굽는건 볼때마다 새롭다는... ㅋㅋ

▲ 홍대 / 호프브로이..

벌컥벌컥 마셔주기 보다는 야외테이블도 있고 막차로 큼지막한 1리터짜리 한잔 콸콸하고 들어기는 코스로
자주 이용하고 있네요.. 요즘에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로 비중은 좀 줄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