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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산/박속황태칼국수] 간판과는 다르게 시원한 모밀을 먹을수 있는곳!


전날에 홍성에서 묵으면서 일단 다음날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해결할 곳까지 이미 정해놨는데..
홍성에서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곳으로 이때까지만 해도 날이 정말 더워서 모밀을 먹기 딱 좋기는 했죠..

요즘에는 아무래도 칼국수가 더 나을것 같은 계절이 되어서 조금더 쌀쌀해지면 찾아가서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하고 와야겠네요.. ^^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울줄 알았지만 의외로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이미 지나간뒤에 다시 돌아서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





메뉴판..

칼국수 / 모밀 / 막국수 정도인데 모밀은 여름 한정메뉴로 판매되는것 같더군요.
주말의 경우는 오후 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실때는 좀 서두르셔야 할것 같네요.

날이 상당히 더운 날씨였는데 칼국수를 드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




만두..

직접 만드는 제품이 아니고 데워서 주는 형태인데 가격대비로 나쁜 정도는 아니네요.
동원만두랑 만두속이 비슷하던데.. ^^




모밀국수도 등장..

점심시간이 좀 지난시간인데.. 사람들이 계속 밀려서 들어오네요..




반찬은 상당히 단촐한 편인데..

사실 모밀먹으면서 반찬 종류를 먹을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실 안나와도 불만은 없어요.. ^^




모밀이 상당히 괜찮다고 했는데..

전날에 술을 하도 퍼먹어서 그런지 아무맛도 안느껴지는 신기함이!!
허허허허허.. -_-






식감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을 못느끼는 상태가 되어서..
좀 난감하기도 했네요.

같이 드신분이 괜찮다고 하니 나쁘지 않은정도로 해두고 싶은데 지역주민들에게는 꽤 인기있는 집이라서
인근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한번쯤 들려줄만 합니다. 의외로 홍성에서 먹을만한게 많은편이 아니거든요.





새벽시간이 되니..
지금에서야 한그릇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식으로도 모밀 좋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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