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8월 13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이날 하루는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가서 주린 배를 붙잡고 주구장창 더빠에서 뒹굴거리다가 왔군요!

▲ 신촌 / 더빠

술집에서 점심식사라고 하면 좀 신기하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낮술 파는 집들이 워낙 많으므로!
시대가 변해감을 마구 느끼고 있습니다.

점심메뉴라고 어설프기 보다는 일본식 비빔면인 하야시추카는 참으로 맛나더군요.
남자라면 모드 흡입할수도 있을것 같은 곱배기를 먹었는데..

날도 덥고 하루종일 몸이 뜨끈뜨끈했는데 음식으로의 시원함은 아주 좋았어요!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건 역시나 맥주!!

맥주잔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뚱뚱한 맥스잔은 첨 봤어요. 기네스 파인트랑 비슷할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하여간 .. 요즘에 더워서 몸뚱이가 익어버릴것 같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