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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일기가 밀려가고 있으니 상당히 쓰는게 귀찮아지기도 하네요.
요즘들어 급한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밀린 일기들이 꽤 많아요~!

아마 중간에 건너뛰기도 하겠지만 일단 밀린건 써야죠!




▲ 
일산 / 일산칼국수


이날 마침 복날이기도 했는데 이전부터 칼국수! 칼국수! 노래를 부르던 입장이라서 칼국수집으로 향했죠..
하지만 닭칼국수라는걸 알고는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하는군요.

맛있기는 한데.. 양도 많고 좀 짜네요!

그리고 복날이라고 해서 그런건지 정말 평일 낮임에도 엄청난 인원에 놀랐어요. 




▲ 
전주 / 한국식당

백반 가격이 7천원.. 많은 양의 반찬을 주는건 좋기는 한데 역시나 먹는 반찬만 먹게 되는군요!
역시나 이날도 짜다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

요즘들어 싱겁게 먹었나?! 어딜가도 왜 이렇게 짠건지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 
전주 / 왱이집

전주까지 왔으니 뭔가 저녁을 거창하게 먹고 싶었으나!
기사님이 피곤해서 그런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영화보다가 나중에 한시넘어서 배가 고파서 찾았네요.
딱히 고픈건 아닌데 전주까지 왔는데 달랑 두끼 먹기는 좀 미안한 동네라고 해야하나?

이전에는 하루에 5끼정도는 가쁜하게 전주에서 먹었는데! 

늙은거야.. ㅠ.ㅠ





전주 / 족보설렁탕

지금까지 먹은 설렁탕중 최고라고 말을 해줘서 일년에 한번을 안먹는 설렁탕을 먹으러 가기는 했는데..
버섯의 식감이 조금은 딱딱한 편이라서 그냥 보통을 먹을까 하는 후회를 잠깐 했네요.

은은한 설렁탕 특유의 냄새가 좋지 않아서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이날은 잡냄새가 없어서 좋더군요.

다만 다시 먹으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일년에 한번만! 이라고 답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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