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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송가 - 술마시기 좋은 중식포차


연남동에 있는 중식포차중 한곳인 송가에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다니던 집인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중식포차의 경우에는 인근에도 꽤 많기 때문에 한곳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고 자리가 없을경우..
하하, 띵하우등으로 가시면 됩니다. 잘하는 음식의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대채적으로 가격대비 좋은편이거든요.

한창때는 일주일에도 몇번 가본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일년 넘어서 온것 같네요.

최근에는 띵하우를 자주가고 있답니다. ^^;;



중식포차니 술은 칭따오로 시작!




늘 그렇듯이 어느맥주던지 일단 소맥은 한잔 말아주시고!
음식 먹을 준비를 해야겠죠~!?



깐풍기..

튀김보다는 볶음요리가 좋았던 걸로 기억되는 집인데 ..
같이 동행한 동생이 먹고 싶은걸로 선택하는걸로 합니다.





매콤하니 이정도만 만족~!

음식들이 대채적으로 양이 좀 작은편이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저렴하다고 표현하기도 그렇지만 작은양으로
여러가지 요이를 먹을때 참 좋아요! 한두명 보다는 4명 혹은 6명정도 가시면 되고 6명일 경우는
둥근테이블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셔야 할거예요.

아참 .. 띵하우도 둥근테이블 하나 있어요~!



회가육..

동파육을 익혀준거라고 해야하나?!
특유의 향때문에 주문을 해놓고도 못먹는 동생 덕분에 제가 마구 흡입..

어릴때 정말 좋아하던 음식인데 ..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20대 초반에 중국여행하면서 항수에서 먹었던 동파육은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하핫 ^^;





오랜시간 삶아졌기 때문에 기름이 느끼하다기 보다는 녹아 내린다고 해야할까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여성분들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메뉴예요.. ^^



짬뽕탕..

배가 불러서 술은 소주로 주종변경..
그런데 마침 옆테이블에서 짬뽕탕을 주문하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 주문 ㅋㅋ



얼큰하고 속풀기에 좋더라구요.

식당이 바빠서 그런지 예전처럼 친절한 모습을 찾기 힘들었던게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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