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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통영에서 소매물도를 다녀오고 다시 부산으로 향해서 새벽까지 열심히 마시고 먹고 격하게 달려줬네요!



소매물도를 다녀와서 마실 요량으로 일단은 맥주를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가지고 다시 부산으로 가게 되었네요. 멀미기운때문에 마실수가 없더군요..허허헛..



통영 / 분소식당

졸복이 해장에 좋다는건 이미 경험해본바! 하지만 소주가 땡기는것을 참기도 힘든일!
술마실일 많은 통영에서는 해장으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음식!





부산 / 쓰리몽키즈

워터멜론 위트에일, 세븐브로이.. 아참 인디카까지!
에일맥주 전문점인데.. 부산 광복동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맥주골목이 있을줄이야!

횡성맥주인 세븐브로이는 국산 맥주임에도 아주 마음에 쏙 듬!!






부산 / 콜드플레이

부산에서 기네스가 가장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기네스는 맛남!
하지만 맥주를 따르고 나서 조금 있다 주는건 마이너스.. ㅠ.ㅠ




부산 / 대양양곱창

곱창 대창 양까지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고 얼큰한 맛까지!!
소주를 안마실수가 없네! 폭풍 흡입에 폭풍 음주는 덤!

다음 부산여행은 자갈치역에서 시작할테다!!




부산 / 봉구비어..

입가심으로 시작했지만 입가심이 아니고 폭풍음주!
홍대 집근처에 있는 봉구비어와는 좀 차이가 있네.. 감자튀김이 더욱 바삭하고 맛남!


이렇게 마시고..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한잔 더 하려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일단 귀가!
타지역에서 술마시려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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