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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부산에서 다시 충남권으로 가는날! 마지막 날이기는 한데 전날에 과음하기도 했지만 오래간만에
푹~! 잠을 자서 그런지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일어났으니 먹어야죠!!



부산 / 할매가야밀면

부산에 오면 밀면 빼먹을수 없지!! 개인적으로는 밀면보다 냉면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안먹으면 아쉽고 심적 위안을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고나 할까!?




부산 / 깡통시장

1박2일에서 비빔당면이 나온뒤로 폭풍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비빔당면, 잡채 둘다 맛 자체는 크게 있는 편은 아님 .. 그냥 이것도 먹었다는 위안이 될뿐!



부산 / 비첸향

오잉! 비첸향이 남포동에도 있네요..
오래간만에 봐서 씹을 것 좀 구입하고 맥주안주로 먹을 것도 구입!!

처음 홍콩에서 먹었을때는 나름 신세계였는데.. 부산에서 사먹으니 그맛도 안나는듯..



부산 / 커피빈

한 3년만에 들어간 커피빈..

 커피맛이 쌍욕나올뻔 했으나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거라고 나름 생각해봄!



부산 / 할매유부보따리

서울서 먹던 유부주머니와는 차이가 좀 있음..
오뎅도 맛나고 하여간 차가운 바람이 불때라면 꼭 챙겨먹으면 좋을 음식..
아참 시장안에서 먹을수 있는 식혜나 단팥죽은 덤!!



위쪽으로 올라가는 어느 휴게소..

주문하려고 하니 일하는 아주머니가 없어서 잠시 멘붕..
옆에서 다른분이 오셔서 오징어를 구워주는데 점점 타고 있더니만..
원래 일하시는 아주머니 나타나심.. 맨손으로 오징어를 막 뒤집고 구워주시기는 했으나..
이미 홀라당 타버린 오징어님.. ㅠ.ㅠ 젠장



홍성 / 돈돈돈

갈매기살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손질된 고기도 첨 보았고..
그래서 마구 흡입을.. ㅠ.ㅠ 아쉬운건 불판이 좀 다른 형식이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듬!



홍성 / 돈돈돈

고기도 많이 먹었는데 소주안주를 하기위해서 주문!
필요하시면 넣어드세요. 하시면서 작은 종지를 가져다 주셔서 설탕인가 하고 먹어보니 다시다! 쿨럭!!

조미료 안들어가서 그런가 쫙 달라붙는 맛이 있지는 않네요. ㅋㅋ

아참 등뼈전골과 감자탕의 차이는 과연 무얼까 조금 생각해본 하루가 되었음!




이렇게 하루가 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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