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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비중을 많이 두는게 사실 관광 보다는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하루에 두세끼를 매일 챙겨먹어야 하니 뭘 먹을까 고민도 많이 되고 매일 비슷한 식단에 질려버리면

몸도 마음도 쳐져서 여행할 기분도 별로 안들거든요.. 그래서 먹는건 항상!! 고민도 많이 하고 잘 먹는것 같네요.

도사라는 음식은.. 한국에서는 설명할 비슷한 음식없어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넓은 전병?! 같은걸 구워서

안에 감자와 야채등의 내용물을 넣어서 커리비슷한 짜뜨니와 함께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남인도에서는 아마도 사람들의 가볍게 먹는 아침식사나 간식정도로 라고 할수 있겠네요.. 
 

튀김종류인 파고라와 아침식사를 하는 가족들…

튀긴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종류중에 매콤한 고추튀김도 있어요!!
 

날도 덥고 .. 새벽내내 버스를 타고 코치에서 마이소르까지 왔더니 몸이 쳐저서 콜라를 주문했는데..

허허…

이런 아동용 콜라를.. 가져다 주시네용!

보통 이런건 나이트에서만 파는건데 어디서 이런걸 또 구해서 가져오셨데… 쩝!!
 

 

식당의 메뉴판은 요런식~!

시간대별로 먹을수 있는 음식이 있으니 메뉴판을 찬찬히 잘 살펴보고 주문하는 센스는 필수!!
 

▲ Onion Dosa

어… 이거 파전인데.. –_-?

생각이 음식을 보자마자 들었는데.. 좀 덜익은 양파전? ㅋㅋㅋ

바삭한 느낌보다는 조금 물렁한 느낌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닌데.. 주변분들 보니 이걸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용!

그래도 미스조와 둘인데 같은 음식을 먹을순 없죠.. 전 비슷하지만 안먹어 본걸로 주문!! 
 

Onion Rava Dosa

나오자마자… 사실 도사가 이렇게 바삭하게 구워 나오는게 있는걸 이날 처음으로 알았네용…

짜뜨니, 사그사브지에 푹 찍어서 먹으면.. 오호홋!!

이렇게 맛있을수가!!
 

안을 보면 도사의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엄청 바삭하게 잘 구워냈어용..

태워먹지도 않구용!!
 

양파와 더불어 야채들이 다져 들어가 있는데..

신기하게 매운 고추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호~!
 

단 두가지의 반찬이지만…

아주 깨끗하게 싹싹 먹었네용!!
 

후식은.. 견과류 우유인 바담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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