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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혼자사는 사람으로는 과일을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인데용..

식성은 여행을 가도 바뀌지 않는법~! 시간상으로 조금 여유가 있다면 시장에 들려서 과일을 한보따리 구입해서

쉴때 간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이번에 발리 여행에서도 그러고 싶었는데..

 

발리 꾸따 인근에서 과일을 사러 갈만한곳이 별로 없더라구용.

 

그러던중.. 로비나로 가는 투어중에 과일시장을 들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걸 알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일시장의 경우는 딱히 과일을 사라기 보다는 패키지 여행에 쇼핑이 들어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과일시장이라고 하지만 거의 기념품샵들과 더불어서 있는 휴게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네이크 프룻

 

 

 

▲ 망고스틴

 

 

 

▲ 망고

 

 

여행중에 망고 철일때는 망고를 많이 먹는 편인데 녹색이라서 구입을 하지 않으려고 했더니..

안은 너무 잘 익었더라구용..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잘라서 주는 완전 맛있었어용..

 

딱 노란색으로 변하는 망고라고 하기 보다는 애플망고 비슷한 좀 색다른 종인것 같더군요.

 

 

 

한국에서 여름철에 자주 먹는 포도!

 

 

딸기도 있기는 한데.. 한국에 비해서 씨가 좀 많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당도도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여름의 딸기 좀 먹어줘야겠죠?

 

 

주전부리할 과자들도 있고..

과일 가게중에서 한곳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냈어용.. ^^

 

망고스틴하고 망고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물어보구용!

 

 

 

▲ 스네이크 프룻

 

사실 이렇게 생긴 과일은 별로 먹고 싶어하는 편이 아닌데용…

이건 무슨 맛이야? 라고 물어보자 … 바로 까주시더군요! ㅋㅋ 허허헛..

과육 자체는 조금 단단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달기보다는 아삭한 식감에 먹는듯한 과일같았어용..

 

 

 

▲ 패션 프룻

 

오렌지 같이 생겼는데 반을 쪼개니 또 신세계가!! ㅋㅋ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모양이 마구 먹고 싶게 생기지는 않아서 맛본걸로만 만족헸네요 ㅋ

 

 

 

관광객들이 이런곳까지 올까 싶었는데 의외로 관광버스들이 들어와서 순식간에 쇼핑을 하고 사라지시더군요!

 

 

화장실은 요런식..

꽃들이 잔뜩 있어서 쫌 폼남!

 

 

주차장이 꽤 큰편이라서 여긴 뭐하는델까 궁금해했는데…

나중에 나길때 관광버스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용!

역시나 주차장..

 

 

 

사지도 않을거면서 흥정중인 미스조!

 

 

 

벤이지만 마크, 미스조, 저 이렇게 단 3명이 이용했던 교통편인데..

껍다구는 괜찮아 보이지만.. 내부는 에어컨도 잘 안나오는 안습의 자동차였네용..

 

투어를 하실때는 인원이 좀 적으시면 승용차가 훨씬 나을것 같네용!

 

 

 

아참…

돌아다니다 보면 옥수수 파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는데 이게 또 별미!

한국만큼 말랑말랑 하게 잘 삶아 놓기도 했구 가격도 1불이 두개정도라 간식으로 좋아요~!

 

이렇게 시장을 들려서 계속 로비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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