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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가 이번 여행에 선택된 점은 바로 서핑을 배울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 사실!!

 

서핑의 경우는 발리 도착후 묵고 있는 숙소 혹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할수 있는데 각 여행사별로 가격은 차이가 좀 많습니다.

한 50불에서 25불정도까지 반나절을 배우는데 가격차이가 있는데 정식 서핑스쿨이냐 아니냐의 차이점으로..

가격차이도 있는것 같은데 여행사에서 25불짜리 예약을 해서 강습을 잠시 받고 바다로 투입!! 한 저로서는 ..

차이점을 알길이 없네요… 하핫… ^^;

 

예약은 코말라인다1 옆집인 발리블루스에서 반나절을 25불을 주고 예약을 했고 오전 오후 선택이 가능한데..

전 오전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용… 오후에는 지옥의 햇빛이 작렬하거든요!

 

그럼 바다로 가볼까요~!

 

 

숙소로 픽업 나온 티오를 만나서 꾸따비치로 향합니다.

걸어서도 10분이면 충분할 거리라.. 나중에 서핑 마치고는 걸어갔어요 ^^

 

 

 

9시정도 된 시간인데.. 그리 이르다고 생각은 안했지만 해변에 사람이 정말 없네용…

조금 시간이 지나서 10시정도 되면 또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

아침에는 좀 한가해요~!

 

 

 

티오가 도착하자 마자… 바다에 소리를 지르니 한명의 서퍼가 인상을 팍팍 쓰면서 해변으로 올라옵니다.

 

바로 강사중 한명인 마르코인데… 왜 이리 인상을 쓰지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앤 바다만 들어가면 짜서 그런지 인상이… ㅋㅋㅋㅋㅋ

 

 

 

비기너용 보드라고 하는데…

미스조와 저 둘다 해상스포츠로 보드를 타본적도 없고 스노우보드 또한 타본적이 없어서 이것적서 물어보더니..

 

강습을 스타트..

 

강습은 보드에서 자리잡는 법을 부터 시작해서 일어나는 법까지 가르쳐 줍니다.

의외로 간단해요..

 

한 10분 연습하고 “이제 바다에서 해볼까?” 라고 티오가 말하자…

 

우리 표정은…. 응?!   –______--

 

그리고 이끌려 바다에 풍덩!

 

 

보드 위에서 연습을 아주 많이 하게 되용…

파도가 아주… ㅠ.ㅠ

 

정말 말 못할정도로 덮치는 바람에 눈물 콧물 다 나오게 되고.. 소금물에 짠 기운때문에 구역질도… ㅠ.ㅠ

 

하지만 중간중간 파도를 타게 되는데 … 얏호!!!

 

 

 

잠깐 휴식했는데…

 

티오가 보드를 들고 다시.. –_- 해변으로 돌진 ㅠ.ㅠ

 

파도를 계속 해치고 가야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아주 크답니다. 그리고 팔로 바다에서 헤험을 치고 일어나고 하는걸..

반복을 하기 때문에 하루를 열심히 하고 나면….

 

다음날 최고의 근육통이 생긴다는걸 명심하구용…

 

따로 스트레칭을 시키지 않더라도 시작전 준비운동! 그리고 마치고 마무리 운동 꼭하세요!

 

 

 

해변에는 멋진 몸매를 가진 남녀들이 참 많은데…

 

서핑 몇달하면 몸은 자동으로 좋아질것 같아용.. 의외로 몸을 많이 써야하고 체력소모가 엄청나거든요!

 

 

 

같이 서핑하는 훈훈한 커플들도 많은데..

 

대부분은 둘중 한명이 가르쳐 주면서 놀더라구용~!

 

서구권사람들도 많고 일본 사람들도 많은데…. 한국사람들은 거의 못본것 같네요.. ^^;

 

 

 

바다로 세번째로 나가는길…

 

몸이 정말 천근만근!!

 

 

 

카메라 가져왔냐고 물어보더니 기념촬영도 하고 서핑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사진찍어줄테니…. ㅋㅋㅋ

 

 

 

 

 

미스조도 바다로.. 슝~!

 

 

 

강사가 잡아주기도 하고 파도가 오는 타이밍을 알려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배울수 있었네용…

 

그런지 이날 배운 물 깊이가 이미 키를 넘어가고 그위로 파도가 덮치기 대문에 술쉬기가 참 힘들더군요. ㅠㅠ

하지만 깊은곳에서 배우는게 파도를 타는건 완전 좋았어요..

 

 

 

 

 

한두시간만 지나면 금새 이렇게 탈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초보자용 보드라 물에 잘 뜨기도 하고 저처럼 운동신경 없는 사람들도 금방 배울정도면…

아마 다들 한시간이면 무난하게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강습시간은 반나절인데 대략 한 3~4시간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원하면 오후에 보드만 빌려서 더 타는것도 가능합니다.

시간도 그렇고 강사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하시며녀 딱히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만큼 타는것도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 다만 적당히 하지 않으시면 다음날 엄청난 근육통이 올거는 확실합니다!!

 

준비물은 해변에서 하기 때문에 온몸에 썬크림을 잘 발라주시는게 중요한데 물놀이용을 좀 구입해 가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일반 선크림의 경우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하나도 없어용…

 

둘이서 반나절 하는데 한통을 다 써버렸네용..

그런데도 홀딱 타버렸어용.. –_-

 

 

 

기념사진도 한장~!

 

이틀뒤에 다시 배우러간 서핑 후기는 잠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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