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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비자를 신청하고 하고 나니 벌써 12시가 훌쩍 넘어버렸는데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태국에서 출발을 한뒤로 숙소도 잡아야 했고 인도 비자도 넣어야 하고 이래저래 바빠서..

첫 식사를 꽤나 늦게 하게 되었네요..

 

인도대사관 인근이 좀 번화가라서 길거리 밥집이 상당히 많은 편이예요.. ^^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보이는 노점중 하나로 숑~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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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찬 많다!!

 

생각외로 파는 반찬들이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을 좀 했는데용…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정말 닥치는데로 먹어버렸네용..

미스조와 둘이서 거의 흡입을… –_-

 

 

 

밥을 기본으로 해서 반찬을 골라 먹을수 있는 미얀마식 백반집인데 따로 정해진건 없고 보이는 반찬들중 골라서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다만.. 반찬들의 가격이 개별적으로 그리 싼편이 아니라서 나중에 먹고나면

꽤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문을 하기전에 가격을 확인하는걸 잊지 마세용…

 

나중에 버강으로 갈때… 휴계소에서 9800짯(12불) 짜리 백반을 먹었던 어이없던 경우도 있었거든요! ㅠ.ㅠ

보통의 경우는 1000짯(1불좀 넘는) 내외면 먹는것 같아용…

 

 

 

 

반찬 종류도 많고 기름이 좀 뜬것들이 많은데 실제로 먹어보면 생각보다 느끼한 편은 아니구용..

밥이랑 먹으면 되기 때문에 고르는 반찬은 한두개정도만 고르시면 될거예용..

 

 

소고기인데 장조림이랑 비슷해용..

 

 

 

감자조림부터 시작해서 계란, 치킨, 커리종류와 이것저것 몇가지를 더 먹었는데…

아… 밥도 두접시 넘게 먹었어요..

 

 

우루드어를 하시는 아주머니라서 그런지..

미스조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마구 주문을 했는데 그냥 봐서는 이게 뭔지 알수 없을때 역시나 말이 통하니 좋더군요!

 

 

아… 한가지 신기한게 있는데 사진의 중앙 아래쪽을 보면 작은 접시에 담긴 감자볶음 같은 야채는 정말..

신세계에서나 먹을수 있는 맛!!

 

 

 

 

아.. 나물들도 있는데 그것들도 참 맛있더군요!!

 

대사관 근처라서 비자 맡기면서 먹고.. 나중에 찾으러 가면서 또 들려서 먹었네용..

 

둘이서 먹으니 물포함 해서 2800짯 정도로 좀 푸짐하게 먹었어용~!

 

 

 

마구 수다 떨고 있는 미스조…

 

대화내용은 “ 결혼 안했으면 저기 사진찍는 남자는 어떼? “ 이런 내용이었다는 …. ㅠ.ㅠ

 

하여간 미얀마에서의 첫식사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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