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숙소] 인기 만점인 버강의 잉와 게스트 하우스

 

 

 

▲ 잉와 게스트하우스

 

양곤에서 버강으로 가면서 여행사에서 숙소를 하나 소개받기도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봤던 정보중에서 괜찮은곳을 좀 돌아보기로 생각을 하고 잉와게스트하우스를 가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묵게 되었네용.. ^^

 

양곤-버강으로 이동을 하시게 되면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이곳에 도착하고 나면 마차를 타고

게스트하우스를 여러곳 둘러보고 그중 숙소를 고르면 되고 비용은 1인당 1000짯을 지불하면 되는

요상한 형식의 투어를 제공합니다. 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하더라구용~

 

잉와의 숙소가격은 1층은 18불 2층은 20불(2012.10.3기준)이었는데..

2층의 경우는 테라스도 있고 환해서 바로 2층으로 결정을 했네용.. ^^

 

 

 

방은 대충 요런식!!

사실 별볼일 없지만 양곤에서 왔더니 숙소가 완전 좋아보여요.. ㅠ.ㅠ

 

 

선풍기도 달려있고 창문형 에어컨도 달려 있습니다.

버강의 경우는 상당히 더운 편이라서 낮에는 에어컨이 없으면 방에서 쉬기가 좀 힘든편입니다.

 

아참 제가 묵었던 2층 창가방은 .. 에어컨에서 기관총 소리가 나용… ㅋㅋ 참고하세용

 

 

티비와 더불어 냉장고도 있지만…

냉장고는 사용을 오래 안했는지.. 냄새가 폴폴나네용~ ㅋㅋ

 

 

 

길에 위치하고 있어 시끄럽기도 하고 모래먼지도 날라오지만..

테라스에서 맥주한잔 할 자리도 있고 수시로 나가서 거리구경하기도 좋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가 리샙션이라서 와이파이가 방에서 잡힌다는 사실…!!

 

속도는 느리지만 카톡확인하고 페북 확인할정도는 되네용…새벽에는 사진등록도 가능!!

 

 

 

 

▲ 테라스에서 보이는 모습..

 

시장도 가깝고 바로옆에 슈퍼도 있어서 이것저것 사다먹기도 좋은편이고

웨스턴들도 많기는 한데 단연 중국인 숙박객이 많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201호!

 

숙소는 이곳외에도 여러곳에 다녀왔는데 와이파이 사용할수 있으면서 가격이 맞는곳은 이곳이더라구용..

조금더 여유가 있으면(40불정도?) 버강에도 좋은 숙소는 많아용~

 

 

 

아참.. 숙소에 도착하니 티켓을 구입했냐고 물어보던데..

숙소에 체크인을 하게 되면 이걸 보여주면서 묵게 되더라구용.. 보통 지역에 도착하면 체크포인트에서 일괄로 구입을 하는것 같은데..

버강으로 올때 버스에 외국인이 미스조와 저.. 이렇게 달랑 둘이다 보니 구입을 못했거든요..

 

숙소에서 전화하니 한 5분만에 사람이 와서 티켓을 끊어주고 가더라구용..

비용은 달러로 받고 10불!!

 

파고다에 다닐때 필요하다고 했는데 .. 나중에 선셋을 보는곳 외에는 티켓을 확인한곳은 없었네요.. ^^;

 

 

 

▲ 숙박을 하면 포함인 아침식사..!

 

미얀마의 숙소가 좋은점 중에 하나가 바로 숙박비에 식사가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인데용.. ^^

잉와에서도 역시나 아침포함입니다.

 

일주일간 먹어본 결과로는 꽤 만족스러웠답니다.

 

파파야, 수박, 바나나 .. 그리고 오렌지주스와 커피

계란요리 한종류(스크램블,후라이)와 빵을 먹을수 있습니다.

 

 

 

관광도시고 배낭여행 온 여행자가 선택할수 있는 교통편이 마차와 자전가 이다 보니..

매일 숙소앞에는 마차들이 주르륵 서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니면 참 좋을것 같은데 버강에서는 외국인이 오토바이 렌트를 해서 탈수는 없다고 하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