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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와게스트하우스 2층 테라스에서 매일매일 보는 풍경..



드디어 버강을 떠나게 되었네요...

미얀마에 오기전에 사전정보 수집을 거의 안하고 지인이 "미얀마 참 좋아"라는 말을
참고해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느긋하고 개인시간이 많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미얀마의 경우는 그 느긋함이 좀
지나친것 같아서 지루하기 까지 하네요.

여행을 다니면서 동네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주변을 꽤 싸돌아 다니는 편인데...
버강에 도착을 한후... 원래 비도 잘 안오는 동네인데 하루이틀을 제외하고는 일주일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뭐 덕분에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기는 한데 버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파고다도 못가보고 이동네를 떠나게 되었네요.

오늘도 비가 잠시 그치면 자전거라도 타고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결국 하루를
노트북에 담긴 짝과 보냈습니다. ㅋㅋㅋ

지금시간이 새벽 5시가 좀 넘어가고 있군요.
7시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때문에 조금 일찎 일어나기는 해야하는데 어제도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고 일찍 자다보니 4시쯤 일어났네요..

미얀마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좋은점은..
나름 빠른 인터넷 속도를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카톡만 근근히 하는데..

새벽에는 네이버 기사보는것도 가능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간단히 올리는것도 가능하거든요.

이것도 전기나가면 말짱 황~!이지만 그래도 이전 미얀마를 다녀가신 분들은 이메일을 하나 보내기도 쉽지가 않았다고 하는데
그나마 점점 인터넷은 좋은 환경이 되가는 듯 싶습니다.

한 30분정도 더 뒹굴거리다가
어제 싸다만 짐을 좀 싸야겠네요...

그럼 인레에서 뵙겠습니다.

아참.. 간단한 정보를 조금 투척하자면..

버강..

인레게스트하우스 20불 , 17불부터 방이 있으나 2~3층 방은 20불 에어컨 있고
냉수목욕 ..아침제공
위치상으로 낭우시장이 근처에 있고 옆에 수퍼도 있어서 다른 숙소에 비해서먹거리 걱정은 좀 덜게됨


마차투어..16000짰 18불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14000짯정도부터 시작하고
팁생각해서 16000으로 합의 1일투어고 파고다 지역은 약 15곳정도 돌아보고
아침 9시 시작 저녁7시 숙소로옴~

자전거는 숙소에서 대여 가능하고 1일 1500짯 다만 야경을 보고 돌아오는게 좀 힘들 가능성이 높음


식당들이 좀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식당에 손님은 안보이고 종업원들만 있음
현지인들이 먹는 식사를 먹어봐도 좋기는 한데.. 광광지다 보니 외국인들이 먹을만한 음식도 많음 가격은 500~3000짯
단 맛은 정체불명..

양곤을 거쳐온다면 시티마트에서 약간의 한국 먹거리를 사오는거 초강추~!!


양곤-버강 15000짯 , 버강-인레 10000짯

버강-인레는 7시, 7시30분 그리고 저녁버스가 있음


대충 요정도로 정리~!!



쉐다공 파고다의 전경도 한잔 투척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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