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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아침 비행기 탈 일이 많다 보니 비행기를 좀 오래 타는 날은 좀 멍한 날이 많은데…

태국에서 미얀마로 가는날도 역시나 이렇게 되었네요..

 

싼 비행기를 좀 벗어나야 편한 시간대에 비행기를 탈텐데.. ^^;;

 

 

태국 방콕에서 양곤으로 가는 비행기는 에어아시아로.

사실 옆나라에 있어서 육로로 이동하면 좋지만 미얀마는 육로입국이 제한적이고 한국인은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행기를 타는 시간은 한시간정도 인데.. 공항나오고 이래저래 한 4시간 이상은 항공편에 시간을 쏟은것 같네요.

 

 

 

에어아시아 좌석중에도..

싼 좌석이라서 딱 비행기 날개 옆자리.. ㅋㅋ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출입구 신고서와 같이 관세신고서를 주는데 별다른 특별한 내용이 없네요.. ^^

아주 간단해용~!

 

담배도 안피고 술도 안가지고 들어가니 신경쓸게 하나도 없네요.. –_-

 


8시쯤 비행기 탑승해서 9시쯤 도착~!

 

빠르고.. 가깝구나!

 

 

 

미얀마 공항은 시골 버스터미널처럼 정말 안좋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작지만 의외로 현대식!!

 

화장실부터 시작해서 내부도 완전 깨끗하네요!! 오호!!!

 

 

 

그리고 공항을 나서기 전에 환전을 하는게 가능한데..

일반 은행 환전소에 비해서는 공항 환율이 더 좋은것 같네요..

 

공항은 1불 852짯  / 인레의 은행에서는 1불 842짯

 

 

관광객들도 우루르 내리고..

공항 내부에는 택시 아저씨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눈치작전이 시작!!

 

양곤 자체에도 여행객들이 가는 숙소가 많지 않다 보니 대부분의 숙소 이름을 다 알고 있으시더라구용… 허허헛..

미스조와 함께 둘다 배낭을 매고 있었더니 싼 숙소는 다 알려주시더라는.. ㅋㅋ

 

택시를 이용하실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아마 저렴한 숙소면 술레파고다 쪽에 숙소를 잡으실 경우가 많으실텐데 대부분의 숙소들이 그리 규모가 크지 않고

인기숙소의 경우는 도착을 해도 방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두세곳의 숙소를 들려줄걸

미리 택시기사와 약속하시면 도착해서 숙소를 잡으실때 더 편하실거예용.. ^^

 

그리고 택시기사 분들의 대부분의 숙소와 숙박가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잘 모르면 물어보시는 것도 좋구용..

 

 

새벽에 일어나서 둘다 졸음이 정말 폭풍처럼 다가 오고 있어서 바로 택시잡고 출발!!

 

택시비는 10불 혹은 8000짯을 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짯으로 지불을 했네용…

공항에서 술레파고다 까지는 한 30분정도 걸렸고 길이 그리 막히지 않았는데도 꽤 오래 걸리더라구용~!

 

 

 

공항택시 기사님인 압둘라 아저씨!

 

숙소와 더불어서 여러가지 정보와 지도를 투척해주셨음!!

 

 

이렇게 미얀마에 잘 도착하고 오키나와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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