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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연신내에서는 꽤 유명한집중 하나라고 하는 두꺼비집에 다녀왔습니다.

맵게 해서 야채와 같이 볶음으로 먹는 음식으로는 이집에서 개발해서 유명해 졌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지금까지 먹었던 오징어중에서는 가장 맛있다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가격대비로는 충분한 맛을 즐기기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

사실 연신내에 가면 목노집과 더불어서 두꺼비집도 항상 들리고는 합니다. 그외에 들리는 곳이 포항막회나
아니면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연신내에서의 저녁 일정을 마치는 형식으로 움직여서..

최근에 연신내에 몇번 갈일이 있어서 그런지 한주에 한번씩 다녀온것 같네요.. ㅋㅋ




골목안에 있어서 찾기 좀 힘들다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연신내역 4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옆의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금방이라서 연신내서 만난뒤에 1,2차 정도 하기에는
위치도 그렇고 여러모로 추천해지고 싶은 집이네요.. ^^



주문은 마리로 주문을 하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항상 나갈때 술병만 세어서 계산을 하다 보니..
정작 음식가격은.. -_- 자주가는 편인데도 알수가 없네요.. ㅋㅋ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예요 ^^;



부추와 깻잎, 양배추등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다니던 집이라서 양은 좀 줄었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술안주로는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반찬은 정말 아주 많이! 단촐... -_-

매운 음식이라서 그런지 반찬을 따로 먹지도 않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기는 한데.. ^^
둘이서 먹은 테이블을 보니 정말 단촐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사진은 여기서 끝이지만.. 나중에 볶아먹는 밥도 꽤나 맛깔스러운 편이니 꼭 드셔보도록 하세요

식당은 1,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둥근 원형테이블로 되어있어서 5명까지도 자리잡고 먹을수 있으니 밥보다는
가벼운 1차.. 혹은 2차로 들려주면 아주 좋은곳중 하나가 될것 같네요..

두꺼비집 / 서울 은평구 대조동 185-33 / 02-35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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