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어아시아 4주년 프로모션이 시작했죠..
내년 항공권을 7월 16일부터 22일부터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초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제가 준비하고 있는 여행은 9월달 출발이라서 시기상으로는 혜택을 거의 보지는 못하는 편인데..
그래도 평상시에도 프로모션을 종종 하는걸 생각하면 여행을 준비할때는 한번쯤 검색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에어아시아에서 이번에 총 5장의 항공권을 구입을 했는데

인천 -> 발리
발리 -> 방콕
방콕 -> 양곤
양곤 -> 쿠알라룸푸
쿠알라룸푸 -> 코치 

항공권을 한번에 구입하다 보니 검색하고 찾아보는것도 일이었지만 같은 정보를 계속 입력하는것도 일이네용..

휴~!!



인천에서 발리까지 가는 항공권의 가격인데..
참고로 2명의 항공권 내역입니다.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로 가서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발리로 들어가는 코스인데..
처음 비행기 가격을 검색했을때는 1인당 349불이었지만..
짐 사이즈업 그리고 텍스가 붙어서 실제 가격은 검색할때의 가격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종 가격이 나온 상태인데..
예약 수수료가 또 붙는데.. 요건 좀 그렇더군요.. 흥!!

그래서 실제 가격은 2명이 917,200원이 지불되었습니다.

결제는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를 가지고 있으셔야 하고 항공권 결제를 시작하면 한국쪽 카드사 결제창이 뜨고
결제를 마치면 다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로 결제가 넘어가면서 완료가 됩니다.







자세한 내역은 결제를 마치고 나면 최종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수화물이 없다면 비교적 더 저렴하게 다닐수도 있지만 저가항공일수록 추가화물에 대한것이 정말
얄짤 없습니다. -_-

수화물은 대략적으로 체크를 해보시면 되는데 보통 제가 들고 여행하는 짐들을 보면 15kg 선인데..
기내수화물까지 하면 20kg은 될것 같네요.. 노트북, 카메라 장비들은 기내로 들고 타거든요~!

수화물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때 결제를 하면 50% 저렴하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15kg 하고 20kg 하고 약 6천원정도 차이가 나니 보통 짐 무게를 계산해 보시고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참 예약을 마치고 나오는 맨위에 예약번호는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찰칵~! 사진 한장 찍어두세요~!

그리고 예약 진행을 마치면 PDF파일로 예약 내용파일이 이메일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미리 PC등에
저장을 시켜 놓으시면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도 항공편 확인에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겁니다.








두번째 항공권은 발리에서 태국으로..
에어아시아의 경우는 취항하는 국가는 많지만 태국, 쿠알라룸푸가 아니고는 사실 경유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동선이 안나오는데.. ㅠ.ㅠ

이럴때는 태국과 쿠알라룸푸를 번갈아 가면서 도시면 그래도 두개 도시는 좀 싸게 여행을 할수 있는 기회는 되겠네요.
이렇게 경유를 번거롭게 해도 일반 항공권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저렴한 편이랍니다.

태국의 경우는 1인당 132불로 항공권을 검색했는데..
결제하고나니 1인 150불이 약간 넘는군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다른게 보이는데 에어아시아 보험료를 4.38불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 보험은 별 필요가 없는데 보험을 들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세번째 항공권은 태국에서 양곤으로..
미얀마 여행을 20일정도 하게 되는데 확실히 동남아만 돌고 돌려면 에어아시아가 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태국에서 양곤으로 가는 항공편은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항공권이라서 약 50% 저렴하게
79불정도를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수화물이나 보험료를 지불하면 약 86불정도가 나오네요..

그래도 10만원이 채 안되는 비용으로 들어갈수 있으니 참 운이 좋은 편이죠..


그리고 비행시간을 보면 아시겠지만 2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인데 미얀마의 경우는 육로를 통해서
입국을 못하기 때문에 항공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태국이나 주변국들을 그렇게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미얀마로 여행을 못간 이유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게 컸는데..

이번에 갈수 있게 되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답니다.





네번째 항공편은 양곤에서 쿠알라룸푸로 오게 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사실 저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도시는 아닌데 이건 가봐서 그런게 아니고
쿠알라룸푸 자체가 저랑은 잘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날 도착하는 시간이 23시이고 다음날 오후3시나 되어야 비행기를 탈수 있기 때문에
대기하고 갈까 라고도 고민을 해보았는데..

3일에 한번씩 항공편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3일은 어쩔수 없이 묵어야 겠네요..

동선을 짜실때 당일날 항공편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셔야해요..
그리고 예매를 할때 경유할경우는 시간 계산도 잘 하셔야 하구요..
가까운 곳이지만 시차가 있는 곳들도 있거든요~!




마지막 항공편.. 쿠알라룸푸에서 인도 코치로 들어가게 됩니다.
1인당 79불정도의 가격인데 이것도 프로모션 가격이라 할인된 가격이고 캘커타의 경우는 240불이 넘어가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용..

덕분에 이번에 미뤄왔던 남인도 여행을 어느정도 하고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후 인도에서 파키스탄은 육로로 들어가고 한달정도 후에 다시 인도로 나와서 약간의 여행을 더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할 예정입니다.





예약을 모두 마치고나서는 예약 확인페이지에 들어가서 날짜와 출발 도착이 연결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VIEW를 누르고 항공편 디테일을 보시고 여권번호, 이름, 생일, 유효기간등이 제대로 작성되어있나 꼭 확인하셔야 해요..

잘못되면 비행기를 못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셀프체크인을 하는게 가능하니 탑승전에 체크인을 미리 해두시고 가시면
탑승시간이나 대기시간을 더 줄일수 있답니다. ^^


휴.. 오늘 하루종일 붙잡고 있었던 항공권에 대한 고민이 싹 가셔서 머리속이 조금 시원하네요.

여행일정 날자 출발 도착 탑승시간 도착시간 비용
인천-발리 2012-09-16 인천 쿠알라룸푸 09시35분 15시05분 917200원
2012-09-16 쿠알라룸푸 발리 17시55분 20시55분
발리-방콕 2012-09-24 발리 방콕 12시00분 15시20분 $304.55
방콕-양콘 2012-10-04 방콕 양곤 07시15분 08시00분 $173.08
양콘-쿠알라룸푸 2012-10-26 양곤 쿠알라룸푸 18시50분 23시05분 $172
쿠알라룸푸-코치 2012-10-28 쿠알라룸푸 코치 15시20분 16시55분 $195.64

(실제 결제 금액이고 2인의 항공권 결제금액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