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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항공편 예매죠..

총 5번의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니 어떤 항공사를 고르느냐도 중요한 문제인데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순수 항공편의 가격을 생각하고 연계성을 생각하면 에어아시아를 고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할 항공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 16일 인천 - 발리 349불
9월 23일 발리 - 방콕 132불
10월3일 방콕 - 미얀마 66.27불
10월23일 미얀마 - 쿠알라룸푸 78불
10월25일 쿠알라룸푸 - 코치 78.86불



인천에서 발리까지의 직항이 있기 때문에 항공편을 준비하는게 조금더 쉬웠는데..
보통의 도시의 경우는 쿠알라룸푸나 방콕을 경유해서 가야하는데..
의외로 한번 경유를 통해서 발리로 넘어갈수가 있습니다.




발리에서 방콕으로 넘어가서 치앙마이로 가서 인도비자를 신청하고 빠이로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발리에서의 일주일? .. 드라마 제목같군요..

하여간 한 10일정도 머물고 방콕으로 고고씽..


인도비자를 받고 나서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돌아와서 미얀마로 넘어갑니다.

비얀마에서 약 20일정도를 머물고..




미얀마 양콘에서 다시 쿠알라룸푸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의 경우는 물가도 비싼편이고 전체적으로 그리 마음에 드는 도시는 아닌데..
시간상 .. 하루에 3편의 항공편을 이용할수가 없어서..

쿠알라룸푸에서 한 2일간의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 휴식...

그런데 여행 자체가 전부 휴식인데.. -_-




마지막 항공편은 쿠알라룸푸에서 인도 코치로..

코치에서 남인도로 여행을 좀 한후에 항공편을 이용해서 델리로 온후에 ..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한달간의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인도로 와서 약간의 여행을 하고 귀국할것 같네요..


한달로 생각했던 여행기간은 어느덧 세달로 훌쩍 길어졌네요..

지금 나온 항공편의 가격만을 생각하면 706불정도 나오네요.. 꽤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그리고 나중에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은 인도 델리에서 구입해서 들어올 예정입니다.
아마 약 60만원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용..

일단 1차 여행계획은 위와 같이 될 예정이고 몇가지 문제가 조금 해결되면 소소하게 수정이 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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