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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하는길에 지나가는 을지로 지하차도도 이제 다닐일이 없게 될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사표 내는게 개념없다고도 하지만 ..
어느날부터 하기싫은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게 조금은 힘에 부치는듯합니다.
덕분에 회사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가기 싫어지고..

길지도 않은 인생 하고 싶은일만 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찾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고민되는게 많기도 하고 혼자 나와살고 있는 입장에서 놀수도 없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

마음의 여유가 다음달부터는 조금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더 바빠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
회사 출근해서 같이 일하시는 과장님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니..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계속 말씀하시더군요 -_-

밤에 일하러 나오는게 힘들어서 ^^: 안될것 같다고 하니 밤에 자라고 하시는 -_-

그럼 일은? 응? -_-

하여간 이래저래 파트를 옮겨서 일하는건 어떠냐고 하시는것도 보면
신경써주시는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


3.
요즘 오븐이 생겨서 요리삼매경에 빠져 있답니다.
스콘도 한번 만들어볼 예정이고 파운드케익도 한번 만들어볼 예정이구..
주중에 계속 쉬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해야겠네요~

베이킹의 매력은 좋은데 .. 사다보면 끝이 없다는 ㅠ.ㅠ

어제도 저울하고 오븐용 그라탕 그릇을 주문했네요 ^^;;



...

방금 전화해보니..

회사 퇴사하려면 2월 말이나..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노는 사람 많다던데... --;;;
사람구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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