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 혼자사는 계란군과의 첫만남

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 발대식에 다녀온 다음날에 오븐이 배송되었네요~!

(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 발대식 보기)

생각보다 엄청 빠른 배송으로 점심때 받았지만 회사일도 있고해서 뜯어보지를 못했네요.. ㅠ.ㅠ

현재 미출시된 제품을 먼저 접하는거라 어찌나 궁금하던지~!!!! 
일하는 동안..

머리속에는 오븐..오븐..오븐..오븐..이러고 있었다죠.. ㅋㅋ


일단 늦었지만 이제서야 뜯어보고 따뜻한 녹차한잔 마시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박스로 배달이 온날이.. 엄청나게 추운날이었어요~!
회사가기도 정말 싫었던.. ㅠ.ㅠ

1시쯤 전화가 오고 살고있는 곳의 4층까지 가지고 올라와주셨네요~!
날도 추운데 하루종일 배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 하다는 마음을 전해봅니다.

무게는 남자라면 거뜬히 들만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나서 보이는건 오븐에서 사용하는 회전접시가 보이네요..

아마 아래쪽에 오븐이 있겠죠..

포장을 걷어내니 보이는 샤르방한 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

사이즈는 일반 렌즈 사이즈보다 약간 큰 정도예요.. 사실 렌지 사이즈라고 해도 무방하구요~

탁자위에 있던 전자렌지는 김치냉장고쪽으로 가고 오븐이 새로 들어왔네요~!

혼자 살면서.. 은근 전제제품이 많아지는걸 보면서.. -_-

살면살수록 살림살이는 계속 늘어난다라는 친구들의 말에 절실히 동감하고 있답니다.

오븐을 열어보니 .. 여러가지가 잔뜩 들어있죠~!

발열팬이 들어있구 그리고 높이가 틀린 석쇠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발열팬에 있는사진을 보아하니 왠지 피자한판 부터 해먹어야 할듯~!

석쇠도 포장을 벗겨서 보관할 준비를 해줍니다.

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를 조정하는 컨트롤박스~

무엇보다 좋은게 혼자요리하면 이래저래 뒤적거리고 할때가 많은데 대부분의 메뉴들이 자동조리가 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서가 있지 않아도 음식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동작하는 것은 전자렌지를 사용할수 있으신 분이라면 별 어려움 없이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입할때 저 역시 그랬지만 전자렌지냐 오븐이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오븐에 전자렌지 기능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혼자사는 사람에게 완소 제품이라는거.. ^^

포장을 제거하고 내용물은 이렇게 수납을 해주시는게 좋구..

나중에 식빵틀이나 머핀틀 구입한뒤에는 요기 아래에 같이 넣어주면 딱일것 같네요~!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 배려~!

음식을 하기 위해서 오븐을 열면 위쪽에 보이는 것인데

요리에 따라서 사용하는 메뉴번호 그리고 높은석쇠, 낮은석쇠, 그리고 발열팬등 조리기구에 대한 설명까지 한눈에 볼수 있게 해두었더군요.

보통 구입하고 나서 설명서보기 귀찮아서 기능을 사용안하고 대충 조리할때가 많은데..
이렇게 붙어있으니 설명서 볼필요도 없고 너무 좋더군요 ^^/

이걸 붙이도록 만드신분은 완전 센스쟁이라는.. -_-

혼자사는 분들이 대부분 걱정하시겠지만 오븐을 사고 싶어도 놔둘곳 때문에 못사는 경우도 있거든요.

오븐 자체가 워낙 사이즈가 커야지 말이죠.. ㅠ.ㅠ

이번 얼리어답터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혼자사는 살림이라서 어디다 놔둘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품 사이즈가 28L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로 딱 전자렌지사이즈라 걱정을 덜었네요~

심플한 로고 ~! 삼성 지펠~!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면 마구마구 이용해줄 자동조리메뉴들~!

새로운 물건을 들여놓고는 반듯이 해줘야 하는 인증샷~!

오븐옆에는 아침으로 자주먹는 인간형 사료라고 불리우는 시리얼이 보이는군요... ^^;;

원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인증샷 하는김에.. 이건 덤으로.. -_-


요리하는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요리에 대한 의욕이 줄어들어서 요즘들어 집에서 음식해먹는 일이 줄었는데..
지펠스마트오븐주니어 덕분에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왕창 늘어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이전부터 해먹고 싶었던 오븐으로 만드는 팬케이크를 해먹을수 있다는 사실~!!

쉽게 렌지로 데워먹던 인스턴트 음식은 점점 멀어질테고 이제는 요리하는 계란군으로의 변할듯 싶네요~! ㅋㅋ

아참.. 술안주 해달라고 조르지 맙시다.. -_-;;
그런건 가끔~! ^^;;

그럼 이제 요리할 준비도 슬슬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