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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훼스트
02-716-8081

마포에 위치하고 있는 옥토버훼스트는 이번 9월에 오픈해서 현재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하우스맥주 전문점입니다.
이미 강남, 신촌, 종로등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쉽게 맛볼수 없는 독일식 요리와 더불어 맛좋은 하우스 맥주 덕분에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있는 맥주집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현재는 행사로 인해서 1인 만원에 무제한으로 하우스맥주를 즐길수 있으니.
기회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마포점의 경우는 다른 지점에 비해서 안주등에서 좀 부실하다는 생각을 떠나보낼수 없었는데..
인근에서 식사하시고 2차로 맥주마시러 오는 코스로 잡으시면 안주는 기본으로 나오는 그리시니와 같이 드시면 한결 저렴할것 같네요.


공덕역.. 또는 마포역에서 하차후 먹자골목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옥토버훼스트..
사진만 보고 있으면 왠지 다른나라에 와있는 기분인데요~

그리시니..

술안주로 좋은데 기본으로 1인당 한개씩 나와줍니다. 이후 주문시는 개당 500원의 비용을 받습니다.
빵 자체에 간이 조금 되어있고 같이 나오는 토리노크림에 찍어 먹으면 술안주로 정말 좋습니다. 더구나 .. 구워서 바로 나오기 때문에
따뜻한 빵을 즐길수 있으니 좋기도 하구요 소량씩 주문하도록하세요~

그런데 그리시니도 종로점이나 강남점에 비해서는.. 좀 더 두껍고 짧고.. -_-
으음.. 맛도.. ㅠ.ㅠ 그리 인상적이지는 못하네요..

바이스비어 Small 300ml

독일남부지방의 밀맥주로 목넘김도 좋지만 향도 좋은편입니다. 옥토버훼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맥주 ^^
사이즈가 큰 500cc, 1000cc 도 있지만 바로바로 마시는게 좋아서 작은잔으로 마셔줍니다.

일하시는 분이 상당히 귀찮아 하시겠지만...맛있게 마시려면 어쩔수 없죠.. ㅠ.ㅠ


술을 먼저 주문한후 .. 안주를 골라줘야 하는데..
인원도 6명이라서 독일요리세트로 주문을 해봅니다.

슈바이네학센(족발), 바우흐(삼겹살), 리펜(갈비), 소시지, 주방장 특선샐러드..
구성은 이렇습니다.


주방장 특선 샐러드..

안에는 소시지도 조금 들어가 있고 ..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는데..
샐러드라서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런정도..


새싹체소도 듬뿍..
무순에.. 가볍게 먹기에는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맥주먹으러 와서 풀 뜯어먹을순 없죠.. ㅠ.ㅠ


슈바이네학센(족발), 바우흐(삼겹살), 리펜(갈비), 소시지

완소 안주 등장이군요.. 가격이 항상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인원이 된다면 먹어볼만합니다.

탱글탱글한 소시지도 있구..

슈바이네학센도 보이네요..
맥주에 재워놓은뒤에 오븐에 구워주는 족발요리인데.. 요리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기도 하고..
바삭한 맛은 다른 음식에서 느끼기 힘들정도로 특이한 맛이랍니다.

그리고 요즘은 먹을수 있는곳이 많이 생겼는데 예전에는 먹을수 있는곳중 한곳이 옥토버훼스트였답니다... ㅠ.ㅠ

껍질이 바삭해서 손질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보통은 둘이서도 손질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일하시는 서버문에게 손질해서 다시 가져다 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잘 분해한뒤 가져다 주신답니다.

물론 성격급하면 2~3명이 합심해서 순식간에 해체를.. -_-

필스너 Small 300ml

체코의 필센지방맥주로 라거맥주 시작된 베이스가 된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저랑 필스너는 마셔도 마셔도 친해지지 않는.. -_-
그런 관계랍니다. ㅠ.ㅠ 특유의 향이 왠지 거슬려요~

둥글레스비어 Small 300ml

갈때마다 한잔은 마시는데 왠지 두잔째는 잘 안들어가는 맥주..
흑맥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기네스나 킬케니의 경우 특유의 크리미한 거품이 목넘길때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게 도와주고 향 또한 일품인데..

옥토버훼스트 둥글레스는.. 그냥 색만 검은 맥주인듯한 느낌이.. --;;




김치철판소세지 24,000원

나름 옥토버훼스트에서 학센과 같이 밀어주는 안주인데..
유난히 양이 적다고 느껴지네요..

아래 깔려있는 김치 또한 그렇구요.. 종로점이나 강남점에서도 먹어봤는데..
그때는 푸짐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사이드메뉴도 싹싹 다 먹어버렸다죠.. ㅋㅋ 깨끗하게~


아..물론 소세지 맛은 여전히 좋았구요..
아래 깔려있는 김치가 좀 적기도 하고 왠지 뭔가 아쉬움이.. 가득 남았던 안주네용..


맥주는 시간이 흘러..
다시 처음인 바이스로.. 나중에는 바이스만 계속 마셔줬습니다.

한 2~3잔 더 먹은듯 하네요~

라틀러비어..

칵테일맥주로 사실 맥주보다는 쥬스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있는 술인데..
이게 잘 섞여야 되는데.. -_- 먼생각으로 이렇게 주셨는지..

술이 분리가 되어있네요.. 덕분에 나중에 마시고 나면 마지막에는 레모네이드를 마시는 느낌이..
마지막에 입가심용으로 주문한건데... 으음.. -_-

같이 마신 분들은 다들 표정이.. 뭥미?? 응?? 이런상태..





만원에 무제한 확실히 매력적이네요..

술이 무제한인데서는 무조건 마셔주는 겁니다. 꽐라 되는건.. -_- 나중에 걱정하자구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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