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맛집/금강바베큐치킨]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마늘향 듬뿍 바베큐치킨

금강바베큐치킨
02-511-0976

강남에서 회의가 있어서 참석하고 중간에 시간이 어정쩡 하게 끝나더군요.. 불편한 자리라서 다른쪽에 약속을 잡고
신논현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래간만에 지인을 만나서 맥주한잔 먹기로 하고 만나기로 합니다.

인근이 지인집이라서 어디가 좋겠냐고 하니 금강베베큐치킨을 추천해서 그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방문을 했던 곳이기는 한데 사진을 찍은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신논현역에서 KCC쪽으로 내려가면 치킨집들이 쭈욱 있습니다.

4곳이나 모여있는데도 다들 장사는 잘 되는것 같더군요~

금강바베큐치킨

바베큐치킨을 1층에서 굽기도 하고 1층보다 2층에 더 시원합니다. 넓기도 하구요~

서비스 계란말이~

약간 심심한 맛인데.. 서비스라서 일단 먹어줍니다.

치킨에 맥주..

그거슨 진리!!!

반반 16000원

후라이드, 바베큐, 훈제 등등..

치킨은 반반씩 섞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신 반반씩 섞으면 단품식사보다는 1,000원 추가가 되어서 만육천원!

치킨의 진리.. 반반 무많이!

바베큐치킨 전문점인데..
의외로 후라이드 치킨이 상당히 좋습니다.

바삭하게 잘 튀기기도 하고 따뜻한 상태에서 바로 먹으니 상당히 맛있네요..

마늘맛이 폭풍처럼 몰려오던..
바베큐치킨..

양념을 묻쳐주기 전에 미리 마늘양념을 하는듯 싶습니다. 그덕분에 먹을때 마늘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외국인들이 먹으면.. 깜놀할듯.. -_-

사이드에 나오는.. 샐러드..

기본안주는.. 본 안주가 나오고 한참있다가 나와줍니다.

왠지 정신없는 분위기네요.. 벨도 고장나서 맥주 한잔 마시려고 하면 소리도 질러야 하고..

알바생들이 다들 처음 일하는것처럼 왠지 손이 안맞습니다.

치킨은 가져다 주는데 포크를 안가져다 주고.. ㅠ.ㅠ

따뜻한 치킨 먹고 싶어서 가끔 생각날때가 있는데..
오래간만에 먹어주니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덕에 맛나게 먹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