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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예전 회사를 다녔던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서 건대로 향합니다. 저녁식사고 해서 건대쪽으로 먹을만한
집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저렴하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을 하러 가기로 했기에..
저렴한집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남도야의 경우는 주물럭과 냉면을 세트메뉴로 구성하고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더군요.. 역시 대학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대에서 어린이 대공원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남도야가 보입니다.

주문은 돼지주물럭과 오징어 주물럭으로 주문해 봅니다.
메뉴판에 보면 ()가 되어있는 가격이 있는데 이건 오후3시 이전 주문하면 그가격이라는 말이랍니다.

지금 다시 보니 갈비1접시와 냉면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군요..


반찬은 안습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별로랍니다.


돼지고기 주물럭 3인분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미리 담아두기라도 했는지 돼지고기들이 조금 굳어있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가격이 저렴하니 일단 3인분이지만 양은 그리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랍니다..


오징어 주물럭 3인분..


떡볶이도 들어있고 야채들도 수북하게 들어있네요..

섞어 냉면으로 추정되는데...
생각보다 냉면맛이 괜찮습니다. 조금더 맵다면 좋을것 같은데.. 같이간 일행들도 냉면은 잘 먹더군요.




육수에 살얼음이 샤르륵~


불땡겨주고 열심히 볶아줍니다.
따로 볶아주시는 분들이 없기 때문에 알아서.. 열심히.. 볶고 .. 또 볶고...


슬슬 익어가고 먹어줄때가 다가옵니다.
처음에는 조금 뻑뻑해 보이지만 야채때문에 금새 국물이 자작해지네요...


조금더 매웠으면 했던 오징어 주물럭...

가격이 저렴하고 생각보다 찾는 사람들도 많아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더군요. 일단 오징어는 괜찮았지만 돼지주물럭의 경우는 비쥬얼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맛도 특별한것이 없었던것이.. 주문했던 주물럭들은 1/3정도는 남기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볶음밥도 먹을수 있었는데 아무도 밥 볶아 먹자는 말을 안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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